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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괭이
3마리의 페럿(라라,레오,로리)들과 살고 있습니다. BBS에서 질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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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곳

'팻테일저빌'에 해당되는 글 93

  1. 2009.08.06 장군아 힘내!
  2. 2009.08.05 장군이의 근황.
  3. 2009.07.29 윙크.
  4. 2009.07.29 누구 코 일까요??
  5. 2009.07.28 어엿한 1마리의 펫테일!!
  6. 2009.07.24 챱챱챱...시원한 물.2
  7. 2009.07.24 미녀의 발라당.
  8. 2009.07.22 단이여사.
  9. 2009.07.22 막내야..손이..멍멍이같구나;
  10. 2009.07.22 더운날씨 사또 쿨쿨.

어제 저녁 9시경,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장군이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다면서 이런저런 말을 들었습니다.
포스팅 하는 지금은 아침이라 정리가 잘 될만도 한데 그것도 아닌가봅니다^^..
지금 포기하셔도 잘못이 아니예요, 라던가 할만큼 했다 라던가...
그래도 살아있는데 좀더 편하게 해주고 싶네요.
아가가 잘 먹지도 못해서 뒤뚱거리고...
주사로 맞은 영양제도 흡수가 너무 잘 된다고 조금 더 맞고
저번주보다 잡아보니 뼈만 앙상해지고.
아침에 출근전에는 눈약을 다시 넣어줬는데 눈에서 흰고름이 참 많이도 나오더군요.
열심히 딱아주고 회사엔 지각을 했습니다;;;
선풍기 바람이 지나가게 해주고 왔는데 좀 편할라나...

혈종부위를 짼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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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장군이가 많이 심각합니다.
월말에 월초에 제 자신도 몸이 안 좋아 저번주 병원 다녀온걸 적지 못했습니다.
저번주 병원에서 우리 장군이 혈종 부위를 쨌습니다...
분명 주사기로 피를 뽑아도 금방 차고 그런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째서 고름이 나와서 호전되지 않겠냐는 원장샘 말에 그러냐고 한 나는 뭘까요...
결국 원장샘 말로는 살짝 콕 찔렀는데 피가 나와서 도로 꼬맸다고 하시면서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셨지만 그날 오는 길에 그 자리에서 피가 다시 나왔습니다.
걱정되서 전화를 하니 죽은 고인 피가 나온거라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데...
횡설수설하네요; 악성종양=암 이라고 장군이는 평생 약을 먹어서 병을 제자리 상태로 만들어서 살아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낫지는 않는다구요. 대신 약 먹는 시간을 줄여 가면 괜찮다고...

눈에 띄게 먹는 양이 줄고, 소변과 대변양도 줄었습니다.
아파도 활기차게 놀던것과는 달리 계속 누워있고,
꼬맨것 때문에 걱정되서 모래도 못 넣어줬습니다.


퇴근하고 청소하고 아가를 보니 이게 왠걸 뒷다리를 잘 못씁니다.
애들 몸이 마비가 오게 되면...사람도 마찬가지지만 심각한거니까요.
서둘러 눈약을 넣어서 한쪽 눈을 띄이고
우유와 먹이를 갈아주고 집 시트도 갈아주고 모래통과 대리석을 넣어줬습니다.
혹시나 더위타서 그런걸지도 모르니까요
약을 먹일려고 했지만 입에 뭔가를 갖다 대는것도 극심히 싫어하네요.
우리 착한 장군이 오래 살아야 하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전주로 병원을 한번 다녀오면 진료비가 약 3만에서 3만5천원이 나가고 왕복 기름값에 퇴근하고 바로 가기에 저녁식사비까지 나가기 일쑤면 일주일 진료비가 5만원은 훌쩍 넘어갑니다. 솔직히 생활비에서 적은액수가 아닙니다. 한달이면 20만원이 넘는거니까요.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저번주 진료일은 많이 울적했습니다.
다녀온 글을 적어야지 적어야지 해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장군이 다리 못움직이게 되니까 쓰게 되네요...
전 미련한 성격이라 제 몸 아픈건 어지간하면 귀찮아서라도 냅둡니다; 좋은 성격은 아니지요.
자기 관리가 잘 되야 남도 잘 챙겨주는건데, 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아프면 나름 잘 챙겨줄려고 노력을 하는데 막상 병명을 모르는게 더 많구 잘해주는게 항생제나 맞추는건데 정말 설치류는 너무 연약한 동물 같습니다. 살려고 하는 의지는 사람 보다 더 강한데 말이죠...
빡빡하고 희망이 없는 삶에서 그래도 반려동물은 여보란듯이 키우고 싶었는데 그것도 여의치가 않네요.
병원을 다녀와봐야겠습니다...다행히 병원진료시간은 11시까지니 다녀올순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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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막내가 미녀 위에 올라가서 찡긋~ 할때 찍을수 있었네요^^
보통은 반대인데^^;
요새 두 아이가 서로 번갈아가면서 발정이 와서 어두워지면 난리입니다^^;
여기서 삑, 저기서 삑
삑삑 소리에 놀라서 나와보면 요 아가들이에요^^
반대편 벽에는 사또가 항상 땅파고 있고^^;;

여름인것도 있고 미녀가 임신을 했을 경우에 막내를 공격할수도 있어서, 아직까지 요 아가들은 짝짓기를 할순 없을거 같아요. 개월수도 3개월 정도이니.. 아마 선선해지는 가을 정도면 짝찟기를 고려할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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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요건...누구 코일까요??



답은 다음 포스팅 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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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얼마전 아가들을 보고 깜짝 놀란 일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막내와 미녀의 발정이었는데요,
미녀는 그렇다쳐도 막내까지 하루 간격으로 발정이 오더라구요^^
근래 요 두마리가 삑삑 거리는 일이 많아졌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제 서열싸움도 하고, 서로 발정도 오고.

막내는 몸집이 작을뿐이지 이제 성장이 다 된 어른 펫테일이라고 대접을 해줘야 할거 같아요.
하지만 그 작은 몸집으론, 아이를 낳는게 힘들겠죠?
그래서 미녀는 모르겠지만 막내는 짝을 지어주지 않을 생각이랍니다.



잘 보시면 막내가 발을 동동 구르는게 보이실거에요^^
요 동영상을 찍은 전날에는 미녀의 발정날 이었답니다ㅎㅎ
옆집엔 아빠 사또가 사는데 아가들이 둘다 발정이 나니 서로 벽에 찰싹 붙어서
땅굴이라도 팔 요량으로 긁어대는데...
보고 웃으면 안되는데 막내가 그러는 걸 보고 웃어버렸습니다.
동영상 중간에 나오는 큰 물체는 미녀예요. 찍는 내내 앞에서 알짱 ㅎㅎ

이제 정말 아깽이들이라고 할 수 없을 지경이 되었네요.
태어난지 3달도 되었고 어엿한 한마리의 펫테일 저빌이 된 아가들을 보면 괜시리 뿌듯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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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단이네 아가들 수컷 3마리는 오늘도 퐁퐁퐁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가들이 여름이라 그런지 대체적으로 다들 축축 늘어져 있으며;
초롱초롱한 사진도 워낙 빠르신지라 잘 찍을수가 없어요^^;;
그러던 중, 수컷 한마리가 요로코롬 초롱한 급수샷을!!


챱챱챱...
뒤의 아가들 보시면 한마리는 쳇바퀴에, 한마리는 이너하우스에 쏙 들어가는걸 볼수 있을거에요
귀여운 혓바닥까지 볼수 있었음 더 이뻤을 텐데 란 아쉬움이 남지만 ~
아주 귀엽게 마시니 괜찮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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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막내와 미녀를 장군이가 썼던 3등분 케이지 한쪽에 넣어준지 약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투병중인 장군이는 약을 먹이던가 신경을 더 써줘야 하기에 왕대 채집통으로 이사하여 제 방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지요.
작은 공간에서 지낼때도 그랬지만 미녀는 발라당 하는 자세로 자는 적이 드물었어요;
항상 막내를 밑에 쿠션으로 깔고 자서^^;;
그러던 우리 미녀양이 발라당 자세를 보여주네요^^


요렇게 위에서 찍으니 막내와 미녀가 별반 차이 없어보이지요?
하지만......다른 사진을 보면 머리 하나 차이가 난다는걸 알수 있어요~


너무;; 우리 미녀가 대두로 찍힌건가요? ;;
까칠한 아빠, 사또를 닮았지만 우리 미녀도 나름 귀여운 아가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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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이가 아기들이랑 떨어지고 난 후엔, 몸매가 많이 불었네요;;;;;
전 내심 다시 꼬물이들을 밴거 아닐까란 생각을 했었는데(잠시 사또랑 아가들이랑 분리후 두어시간 같이있었기에~)
아무래도 시기상 따져보니 이미.....
저건 단이여사님의 살!! 이라는게 판명되고도 남을 시기입니다^^;;

비단결 같은 털~갯수까지 셀수 있을거 같아욤.


초점이 가지런히 모은 앞발에 맞춰져 있습니다^^
요새 단이는 저러고 자요.
단....쳇바퀴를 청소하느라 빼주니....다시 이것저것 물어 뜯는 상황이 되버렸지만요;;
그 사진은 다른 메모리카드에 들어있어서 요번 포스팅에선 패스.

핑크핑크, 대세는 핑크!!


요 사진에선 분홍색의 귀여운 코에 초점이 맞아서
얼굴이 더 동안같이 나오네요 >.< 꺄아~
그나저나, 전 포스팅의 사또 코랑 비교해볼때 단이 코는 하얀게 없으니......
역시....그건 사또의 코..코딱지 일까요??;;
posted by 까망괭이

거의 대다수 미녀가 눌러서 잘 안 보이는 우리 막내의 배때기.
이날은 너무 잘 보이네요.
순간 아주아주 작은 사이즈의 멍멍이처럼 보였어요 우리 막내가^^


포스팅 할려고 사진을 올려보니 더 그렇네요^^
건강한 막내와 미녀랍니다~
우리 막내가 좀더 튼튼해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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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춘향이와 집을 바꾸기 전 사또는 작은 이너에 들어가서 잤어요, 늘.
집을 바꿔서 그런지 아님 더워서 그런지 며칠동안 그냥 맨바닥에 휴지를 모아놓고
둥지를 틀어서 거기서 자네요^^
이뽀랑...
사또의 둥지 튼 모습이에요.


요러고 요러고 케이지 바로 앞, 제가 보이는 곳에 자고 있으니 마치 사진 찍어달라는거 같죠??
잘때는 천사인데 ㅠㅠ
역시 손을 안타서 그런지 쪼끔 겁나긴 해요, 케이지에 먹이줄려고 손 넣을때 ㅎㅎ
그런데....사또야, 너 코가 하얗게 나왔는데, 코..딱지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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