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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괭이
3마리의 페럿(라라,레오,로리)들과 살고 있습니다. BBS에서 질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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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3. 15:43 친칠라 사육법

! 친칠라 상성

 

친칠라를 1마리만 사육하는 경우는 성별에 따른 성격차는 없지만, 여러 마리가 되면 다소의 차이가 생깁니다. 수컷끼리의 경우라면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컷과 암컷의 합사는, 암컷 성격이 난폭해져 수컷을 공격하는 일도 있습니다. 새끼들의 합사는 금방 친해집니다만, 성체의 경우는 시간이 걸립니다. 여러 마리를 사육하는 경우, 상성이 맞지 않으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주세요.

 

아기때의 다수 사육시에는 털색이 비슷한 편이 좋습니다. 그레이나 블랙의 집단에 화이트나 점박이를 넣으면, 하얀 아이들이 괴롭힘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존경쟁의 본능이 남아있는 시기이기에 주의해주세요. 새끼때부터 친해져있다면 문제는 없습니다만, 어느정도 커진다음에라면, 그다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다크 계와 화이트 계를 나눠서 길러줘주는 것이 무리가 없습니다. 성체와 아기의 합사나 1대1의 합사의 경우는 털색과 관련되어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상성문제이기에 예외도 있습니다.

 

! 주의

 

큰 사이즈의 케이지를 준비해서 동거시키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하나의 먹이를 두고 싸움을 벌이는 일도 있기에 공평하게 먹이를 나눠주세요. 새로운 친칠라를 같이 두는 경우는, 금방 친해지지 않기에, 서로의 체취를 확인해가면서, 조금씩 익숙해지도록 해주십시오.

 

수컷과 암컷을 동거시키는 경우는 수컷이 도망갈수 있도록, 은신처를 하나 더 준비해주세요. 어떻게 해도 상성이 나쁠 때에는, 암컷의 발정기에만 합사시키고, 나머지 시기는 다른 케이지를 쓰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쌍으로 키울 생각이라면, 아기때부터 짝을 지워 키우던가, 수컷을 처음에 데려오고 나중에 어린 암컷을 데려와 합사시키는 것이 빨리 친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를 갑자기 함께 두어 합사시켜서는 안됩니다. 새로운 아이가 환경에 적응하기까지 최저1주일은 떨어져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 후 케이지를 옆에 두어 상태를 지켜봅니다. 옆케이지에 있을 시기에, 은신처 교환이나 목욕용모래의 교환등을 행해 서로의 냄새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좋은 분위기가 되었다고 생각이 들면, 맞선을 시켜주세요. 단 주인이 지켜봐야 합니다. 처음에는 위협하거나, 쫓아다니던가, 마운팅행위(성별차관게없이)를 할지도 모릅니다. 어느쪽이 우위인가를 결정하는 행위입니다. 그 후 진정이 되었다면 맞선성공입니다. 공격상태가 되었다면 바로 떨어트려, 다시 수일후 재맞선 시켜줍시다.

 

! 다른 동물과의 상성

 

거의 좋은 경우가 없습니다. 다른 동물을 키우고 있는 경우라면, 같이 놀게 하지 말고, 따로 놀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케이지도 별개입니다. 친칠라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배치해주세요. 개와 사이좋게 노는 예외도 있습니다만 흉내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 친칠라의 출산

 

친칠라는 암컷은 생후4~5개월, 수컷은 6~8개월정도면 성성숙이 완료됩니다. 암컷의 발정은 30~50일간 반복되어집니다만, 교미가 가능한 것은 발정기간 중 아주 적은 3일간 뿐입니다. 임신기간은 111일 전후로 길고, 태어난 아기는 어느정도 성장한 모습입니다. 1번 태어나는 수는 1~6마리정도라고 하지만, 젖을 두고 싸움이 일어나기에 살아남는 것은 몇 마리가 되고 마는 경우도 많습니다. 젖꼭지는 6개가 있습니다만, 약한 개체는 먹지 못하고 도태되는 일이 있습니다. 수유는 생후 6~8주간까지 가능합니다. 수유가 완료되어, 모래목욕의 방법을 전수해주면 어미와 아기를 분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친칠라의 출산이 어려운 것은, 교미시킬때까지의 과정에 있습니다. 상성이 나쁘면 싸움이 끊이지 않습니다. 암컷이 수컷을 맘에 들어하게 하기에는, 먼저 발정한 암컷 케이지 옆에 수컷 케이지를 두고, 몇일간 상태를 봅니다. 암컷이 수컷의 구애행동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싫어하지 않으면, 수컷을 암컷의 케이지에 넣어줍니다. 어느쪽이 공격적이 되어 싸움이 나면, 수컷을 케이지에서 꺼냅니다. 수일간 이걸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암컷이 수컷을 받아들이는 것 같으면 출산은 가능하겠죠.

 

교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암컷의 질에서 질전이 만들어 집니다. (수컷이 사정후에 흘러나온 물질) 이것이 보이면, 임신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임신하게되면 체중증가, 식욕증가, 허리, 꼬리 부근이 부풀어지며, 배가 늘어지며, 이상한 모습으로 잠을 자던가, 수면시간도 많아지게 됩니다. 출산이 가까워지면, 배 근처의 젖꼭지가 커지게 됩니다. 임신기는 성격이 난폭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친칠라의 사산이나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의 사망은 유감스럽지만 자주 있는 일입니다. 특히 다수가 태어난 경우, 모유를 제대로 먹고 있는가를 주의해서 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친의 영양관리, 스트레스가 없는 환경을 충분히 고려해주어야 합니다. 임신기나 출산후에 수컷을 다른 케이지에 넣는 일이, 반대로 암컷에서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함께 육아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어지간히 싸움이 없는 한은 함께 육아를 하게 해주세요.

 

막 태어난 아기의 체중은 평균 40g입니다만, 금방 털이 자라고, 자력으로 먹이를 먹는 일이 가능해집니다. 단, 생후 6주까지는 모유를 주식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2마리까지의 아가라면 문제없지만, 그 이상이 되면 2마리를 제외한 나머지 아기를 인공보육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친은 강한 2마리까지의 아가에게만 제대로 모유를 줄겁니다. 또 아가사이의 싸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친칠라 육아방치 또는 다수출산의 실패에 대해 :

친칠라의 아기는 부모와 함께 있는 시간보다도, 아가들끼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친칠라의 부모는 아기가 많은 경우, 특정아기를 괴롭히거나, 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부모는 들어가지 않지만 아가는 도망쳐 들어갈수 있는 구멍 혹은 은신처를 넣어주는 것이 아가의 생존률에 이어집니다. 특히 추천해드리는 것이 콘크리트 벽돌입니다. 가격이 싸고, 간단히 손에 들어오며, 또 보온성이 좋아, 벽돌 구멍이 아가에겐 들어가지만, 성체 친칠라는 들어가지 못하기에 매우 좋은 물건입니다. 아가에게 익숙해져 케이지 청소를 하는 것은, 부모와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된 주인에게 한정된 일입니다. 안심할수 있는 주인의 냄새라면 아가에게 묻어도, 육아방치는 적기 때문입니다.

 

근친교배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산은 둘째치고, 허약아나 기형아가 태어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까망괭이
2009. 11. 2. 22:50 친칠라 사육법

 

! 식사총론

야생 친칠라는 초원의 풀, 과일, 나뭇잎, 초목껍질, 나뭇가지 등을 먹습니다. 나무열매나 종자도 때때로 먹지만 주식은 아닙니다. 이것들은 지방이 많기 때문에 너무 많이 주면 해가 됩니다. (햄스터용의 사료를 주식으로 하는 것도 안됩니다.) 다른 동물용의 사료로 대용할려면, 토끼 사료가 아니라 새끼말 사료가 식성에 맞습니다.

표준적 식사의 성분으로는, 16-20%의 조단백, 2.3-5%의 조지방, 15-18%의 조섬유, 9-10%의 회분(무기질)에 약20%의 미네랄을 가한 것. 성체 친칠라 펠렛의 소비량은 21.2-28.3g 정도. 출산기나 임신기에는 1일에 비타민e가 30-60mg 들은 보조영양제를 주어야 합니다. 자유롭게 먹을수 있는 야채로서는 티모시, 알파파, 클로버의 건초를 줍니다. (단 1일 섭취량이 25%이상 되지 않도록 할것) 간식은 어디까지나 적게 줄것. 건과일이나 넛츠야채가 간식입니다만은, 성체 친칠라에게는 1일에 1티스푼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성체에게 주어야 하는 1일 사료량의 기준은 펠렛28g, 건초1/2-1컵, 간식이나 야채 1티스푼. 건초는 언제든 먹을수 있도록 배치합니다.

! 주식

친칠라 전용사로, 건초(알파파나 티모시), 물을 주는 것이, 건강하고 살찌지 않는 친칠라를 키우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반드시 사료와 건초, 양쪽을 주어야 합니다.

*친칠라 사료

친칠라가 존재하지 않았던 옛날은, 토끼사료를 대용으로 하였지만, 토끼사료 중에는 토끼의 근육질을 만들기 위한 호르몬강화제[셀레니움]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에,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성분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친칠라의 비만원인이나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미국에서 셀레니움의 첨가배합을 낮게 설정한 친칠라 전용 사료가 발표되었습니다. 친칠라사료의 펠렛은 알파파, 연맥, 옥수수, 당밀, 대두유 등이 원료로 친칠라용으로 배합되었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펠렛으로 단단한 것이 특징입니다. 알파파가 주원료로 섬유질이 많이 들은 것을 선택합시다. 개봉후에는 밀봉해서 선선한 곳에 보관합시다. 친칠라 사료 중에는, 성분 밸런스가 좋지 않거나, 펠렛 이외의 혼합물이 많이 들어간 것은 부적절합니다. 성분.품질을 잘 확인하여 고릅시다.

*건초

알파파를 건조한 마른풀을 줍시다. 알파파는 통상 건초와 다르게 친칠라에게 필요한영양이 충분히 들어가 있어 안심입니다. 봉투에 들은 것이나 큐브타입이 있습니다. 생초는 주지 맙시다. 세균에 의해 설사를 일으켜, 때에 따라서는 위험한 상황이 되는 일이 있습니다. 오래된 것이나 곰팡이 냄새가 나는 건초도 주면 안됩니다. 친칠라에게는 너무 많은 알파파를 주면 생기는 질병폐해는 지금까지는 없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상태에 따라서 티모시건초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알파파는 매일 교체해서 줍시다. 오래된 것은 오줌으로 더러워져 검은 곰팡이가 발생하게 되면 엔토로킨 이라고 하는 유해성분이 발생하기에, 먹게 되면 중독이 되고 맙니다.

[알파파와 티모시의 차이]

@알파파

맛있다, 고단백질, 고칼슘, 고섬유질, 채식동물의 성장기에 어울린다. 친칠라에게도.

@티모시

맛없다, 저단백질, 저칼슘, 저섬유질, 방광염이나 요도결석 방지에 도움이 된다,

비만이나 간.신장질환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고령의 친칠라에게 좋다.

[티모시 건초의 유용한 활용]

친칠라에게 먹일수 있는 건초라고 하면, 콩과식물의 알파파가 일반적입니다. 벼과의 티모시 건초는 영양이 낮아, 친칠라에게는 통상 주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지만 사용하기에 따라, 충분히 티모시 건초는 친칠라에게 도움이 됩니다. 티모시는 건강한 반면, 섬유질이 높고, 굉장히 위장에 부드러운 건초입니다. 새끼 시기에 환경이 바뀐 직후, 설사를 하고 있을 때, 고령인 때 등에 주면 매우 좋습니다. 티모시만 주는 것은 영양이 부족하게 되기 때문에 통상 혼합해서 주고, 상태에 따라 배합을 달리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파파만 주게 되면 티모시는 맛이 없기 때문에, 잘 먹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새끼때부터 맛을 기억할수 있게 해주십시오.

*물

물은 매일, 신선한 것으로 갈아주십시오. 친칠라는 기본적으로 소량만 마십니다. 되도록 정수된 물이나 끓이고 식힌 물을 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사과식초를 물에 첨가(500cc 물에 대해 1스푼)하면 식욕을 증가시켜, 정장효과(장을 비우는 것)가 있습니다. 단, 체질에 따라서 맞지 않아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을때는 첨가를 중지해주십시오. 새끼는 물을 너무마셔서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기에 마시는 양을 잘 관찰하여, 상황에 따라 마시는 양을 조절해주십시오.

친칠라 사료 비교표 (일단 생략)

! 간식

친칠라가 좋아하는 간식을 때때로 주는 것은, 주인과 친칠라의 친밀도를 높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줄때는 손으로 줍시다. 단 주식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소량으로 해야 합니다.

사과, 당근, 건포도, 넛츠, 땅콩이 간식으로 최적입니다. 친칠라전용 간식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천연허브(건조해서 믹스한것이 좋습니다.)도 최상품의 하나입니다. vmfkdtmQKd 같은 단단하고 건조한 빵을 조금 잘라 주어도 좋습니다.(바게트빵을 말하는듯:번역자)

생야채나 들풀은 설사를 일으킬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권하지 않습니다. 브로콜리도 팽장증(장이 팽창되는 병)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쿠키나 초콜렛, 포테이토 같은 당분이나 염분이 있는 것은 절대로 주면 안됩니다. 호두나 해바라기씨는 지방이 많기 때문에 많이 주면 안됩니다. 토끼용 비스켓 간식도 유지나 설탕이 많기 때문에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

친칠라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칼슘을 필요로 합니다. 털의 성장과 질 유지를 위해서, 또 건강한 피부를 가지기 위해 불포화지방산을 필요로 합니다. 비타민a는 건강한 눈, 피부, 털, 그리고 생식기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불가결입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게 되면 일어나는 병으로는 눈에서 눈물이 계속 나는 상태, 털 나는 것이 나쁜것, 유산의 원인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d, 칼슘, 아데노신은 뼈와 치아의 적정한 석회화를 위해 중요합니다. 특히 임신중이나 수유중에는 부족하지 않게 배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사(친칠라하우스)가 권하는 친칠라 전용 사료에는 이것들의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다이어트중, 임신중, 식욕저하, 건강하지 않을 때에는 첨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판매되는 [친칠라스톤]도 권합니다.

! 먹이를 주는 방법

1. 영양밸런스가 있는 친칠라 사료와 물을 친칠라가 눈을 뜨는 저녁무렴에 필요양을 주도록 합시다. (주식은 1일 1회)

2. 낮시간은 건초를 자유롭게 먹을수 있도록 해주십시다.

3. 성장한 친칠라의 1일식사량은, 사료가 큰순가락 1~1.5스푼, 건초가 주먹크기 정도가 표준입니다.

4. 성장기, 임신중, 병치료중의 친칠라는 사료양을 좀더 많이 주도록 합니다.

5. 아침, 사료가 먹고 남았다면 버리도록 합시다. 건초는 더러워지지 않았다면 그대로 둡니다.

6. 생후3개월미만의 새끼에게는, 아침에도 작은숟가락 반절 정도의 사료를 줍니다. 성장함에 따라, 저녁에만 줄수 있도록 조금씩 바꿔갑니다.

7. 성장기 친칠라가 건초를 원한다면, 첨가해주도록 합니다.

8. 친칠라가 밤, 활발하게 놀고 돌아다닐때에 간식을 주도록 합니다.

! 특별식

고령친칠라, 비만친칠라, 당뇨병, 요도결석으로 식사조절이 필요한 친칠라에게는, 저칼로리, 저단백, 저칼슘의 식사로 바꾸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티모시가 주원료인 펠렛[ バニーベッシックT] 나 식용 티모시건초를 주식으로 하던가, 혼합해서 건강한 식사가 되게 합시다. 1세이상으로 혼합을 생각해 주도록 합시다.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에는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행합니다.

이가 너무 자랐던가 부정교합등의 이유로 고형사료가 먹지 못할 경우나 강제급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동영양식[クリティカルケアフード]를 이용합시다. 미지근한 물에 섞어서 스포이드 등으로 줍니다. 새끼 이유식에도 추천입니다.

! 주의

사료를 갑자기 바꾸면, 식욕이 떨어지거나, 설사를 일으킵니다. 지금까지의 사료와 혼합하여 조금씩 새로운 사료로 바꾸어 가야 합니다.

먹다남은 사료, 조금 씹은 사료는 다시 주면 안되기에, 남기지 않을 정도 적당략을 줍니다. 매일 필요한 양 만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 위험한 식품

앵무새나 잉꼬 등의 조류용 사료, 햄스터용 사료(주식으로 할 경우), 셀레니움을 많이 포함한 토끼사료(장기간 줄 경우), 생초나 잡초, 파, 양파, 마늘, 살구씨, 아보카도, 인간용의 과자류 등은 친칠라가 매우 좋아합니다만 너무 주게 되면 영양이 편중되게 됩니다. 가능하면 소량씩만 주도록 합시다. 건조야채(아시아남부의 수입품)은 잔류농약에 주의해야 합니다.

posted by 까망괭이
2009. 11. 2. 17:18 친칠라 사육법

! 처음 친칠라를 데려왔을 때.

케이지내에 식기나 쳇바퀴 등의 물건은 두지 않고, 먼저 친칠라를 넣습니다. 친칠라가 케이지 내에서 안정이 되면(수시간후), 식기등을 배치해주세요. 몸을 쉴수 있도록 은신처는 반드시 넣어주셔야 합니다. 친칠라는 무엇이든 갉기 때문에, 타올이나 신문지, 비닐 같은 것은 닿지 않는 곳에 두셔야 합니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스트레스를 방지하기 위해, 최초 1주일은 케이지 내에서 느긋이 쉬게 해주세요. 케이지는 천 등을 덮어서 어둡게 하여 안정할수 있게 해줍니다.(천을 갉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잡는 등의 스킨쉽이나 밖에서 놀게 하는 것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다른 친칠라가 있는 경우에는 갑자기 합사시키지 마세요.

새끼의 경우, 스트레스가 작은 수조형 케이지를 추천합니다. 20도 정도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수 있게 에어컨이나 패널히터를 준비해주세요. 최초 3일간이 중요합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을 찾을수 있도록 해주세요. 새로운 환경에서는 긴장한 나머지, 마시는 물의 양이 늘어,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새로운 아기를 데려오셨다면 몇일간은 물을 주지 마시고, 당근이나 사과를 적은 양을 주어서 수분을 취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정되었다면 급수기를 달아줍시다.

갑자기 놀랄만한 일이나 쫓아다니는 일은 하지말고, 느긋이 친해지도록 하세요. 최초에는 거리를 두고 친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정되지 못할때에는, 신경쓰지 말고 그대로 지켜봐주세요.

새끼 친칠라는 소소한 일로도 건강을 붕괴하기 쉽기 때문에, 신경쓰이는 증상이 있으면 수의사에게 보여주도록 합시다. 건강한 상태라도 건강진단을 받는 것을 권합니다. 급격한 온도변화나 온도의 상승, 기온의 상승에는 부디 주의하셔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 탈주시 붙잡는 법

케이지로부터 빠져나가, 방안을 돌아다니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결코 무서움을 느끼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쫓겨지는 공포심으로 쇼크사 할지도 모릅니다. 라곤 해도 꽤 빨라 잘 잡히지 않기에, 짜증이 나서 쫓아다니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럴때에는 2명이서 잡는 것이 좋습니다. 방의 한가운데서 잡는 것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방의 코너에서 조금씩 몰아주세요. 그리고, 2명이서 갈곳을 막아가면서, 재빨리 머리와 꼬리를 받쳐 잡아줍니다. 위급시에는 꼬리만 잡는 일도 있습니다. 장시간이 걸려 잡기보다도 빨리 잡는 편이 좋습니다. 친칠라를 잡았다면 바로 자신의 가슴근처에 안아서 진정해줍시다. 그리고 살며시 케이지에 넣어줍니다.

 

! 친해지기 위해서

제1스탭

당신의 손으로 간식이나 이갈이를 친칠라에게 줍니다.

제2스탭

손바닥에 먹이를 놓고 친칠라에게 줍니다.

제3스탭

안아주면서, 손바닥에 좋아하는 간식을 올려놓습니다.

제4스탭

안아주면서, 손바닥에 먹이를 올려놓습니다.

제5스탭

당신이 누워서, 친칠라를 배위에 올려놓고 점프시키는 등의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익숙해지면서, 당신에게 따라다니거나, 당신의 몸에 뛰어오른다거나, 놀아달라고 하는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친칠라는 사람에 대해서 경계심을 거의 갖지 않기에, 금방 사이좋게 됩니다.

좁은 케이지에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운동부족 이라면, 친칠라도 짜증이 나서 좀처럼 친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쾌적한 환경과 영양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친해지기 위한 제1보입니다.

익숙해지는 시기라고 하는 것은 개체차가 있습니다. 키우기 시작한 연령, 태어나면서 가진 기질, 지금까지의 환경 등에서 영향을 받습니다. 익숙해지기까지 몇 년이 걸린 사례도 있지만, 보통 1년이내에 주인을 구분을 해서 익숙해집니다. 좀처럼 친해지지 않는 것으로 애타하지 말고 친칠라의 페이스를 존중해줍시다.

 

! 안아주는 법

안아 올릴 때에는, 양손으로 안아주세요. 한손으로 배를 지탱하고, 다른 한손으로는 등을 살포시 누르면서 안아올립니다. 안는 것은 한손을 목부근에, 다른 한손으론 꼬리(꼬리를 누르는 형식으로)를 잡으면 됩니다. 꼬리를 잡아 올리거나 무리하게 꺼내선 안됩니다. 떨어트리는 일도 안기는 것을 싫어하게 되는 원인이 될수 있기에 주의하세요.

1일 수초 라고 해도 상관없으니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 정도) 친칠라를 안는 연습을 해주세요. 주인의 냄새에 빨리 익숙해져, 안아주는 것도 기뻐하게 됩니다.

 

! 매너

친칠라를 인간의 사정에 맞추지 말고, 친칠라의 특성을 이해해, 친칠라의 입장에서 맞춰가는 것이 친밀도를 깊게 만들어줍니다. 낮시간은 친칠라의 휴식시간입니다. 무리하게 깨우지 말아주세요. 친칠라는 신경질적인 동물입니다. 쫓아다니거나, 난폭하게 다루지 말아주세요.

환경이 바뀌거나 발정시즌은 친칠라도 침착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럴때에는 그 상태로 지켜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초에는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조바심을 내지 않고 느긋이 애정을 담아 친해집시다. 친칠라도 당신을 사랑하게 될겁니다.

posted by 까망괭이
2009. 11. 2. 15:59 친칠라 사육법

[[이 글 역시 원문은 일본 친칠라 하우스이며, 번역문의 무단펌을 금지합니다.]]

! 입욕

입욕은 하지말아주세요. 만약 더러워졌다면, 신속히 타올 등으로 닦아주세요. 더러워진채로 방치하면 건강이 나빠집니다. 드라이 샴푸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브래싱도 특별히 필요 없습니다.

 

! 모래목욕

되도록, 매일밤, 모래목욕을 해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만, 적어도 주에 1번은 해주세요. 1회에 약 30분 정도입니다. 친칠라는 매우 즐겁게 모래 속에서 뒹글거릴거에요. 이때, 모래가 날아오르기에, 모래목욕 장소는 따로 정해주던가 뚜껑이 달린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친칠라는 물목욕은 하지 않기에 모래목욕이 물목욕 대신입니다. 모래는 몸의 분비물을 떨어트리는 중요한 케어입니다. 모래목욕용 용기는 케이지내에 두지 마시고, 필요한 때에 준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넣어주면 화장실화 되어서 비위생적이기 때문입니다. 모래도 사용하게 되면 더러워집니다. 더러워진 모래를 교체해줍시다. 사용후의 모래는 더러워지지 않았다면 다른 용기에 넣어서 보관합시다.

 

! 치아 관리

친칠라는 방치하면 이가 계속 자라납니다. 그 때문에 치아 건강을 위해 이갈이(뽕나무)나 블록(미네랄스톤)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 체크를 해줍시다. 이갈이 나무는 살충제가 들어가지 않은 것이나 독성이 없는 것을 준비해줍시다.

 

! 놀이와 운동

친칠라는 야행성입니다. 밤이 되면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가능하면 방 안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게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방목하는 경우는 위험물이나 들어가면 곤란한 장소가 없는지 사전에 체크해둡시다. 케이지 문을 열어두어, 언제든 스스로 케이지에 돌아가도록 해둡니다. 쫓아다니면서 몰면 안됩니다.

친칠라의 놀이방식은, 방에서는 테이블이나 의자를 발판으로 뛰어올라 점프를 하면서 놉니다. 풀어놓은채 지켜보지 않는 것은 안됩니다. 친칠라가 사고를 당하거나, 탈출하거나, 그리고 가구를 갉아버리기 때문입니다. 케이지 밖에서 놀게 할 경우에는 주인이 지켜봐주도록 합시다.

심야 등, 주인이 지켜볼수 없는 때라면, 케이지 내에 쳇바퀴를 사용하게 놀게 합시다. 운동부족은 스트레스나 비만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합시다.

쳇바퀴를 잘 돌리지 않는 아이는 :

굉장히 좋아하는 간식을, 휠의 굴러가는 바닥면에 몇 개 둡시다. 간식이 먹고싶어서 휠에 올라갈것입니다. 최초의 1개는 금방 잡는 장소에, 그다음 것은 잡으려면 몸을 늘려야 하는 장소에 두면, 점차 쳇바퀴가 돌아갈것입니다. 휠에 익숙하지 않은 친칠라가 조금 놀랄수도 있겠지만, 간식의 유혹에는 지고 휠을 돌릴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동안‘이것은 돌아간다, 즐거워!’라고 생각해, 돌리기 시작하는 일이 있습니다.

 

! 친칠라와 화장실

기본적으로 화장실 훈련은 되지 않습니다. 화장실의 배치는 거의 불필요합니다. 때에 따라, 케이지의 특정한 장소에 오줌을 누는 습관을 들이는 친칠라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소형 화장실을 준비해 그 안에 건초를 수북히 넣어주면, 그곳을 화장실로 생각합니다.

친칠라의 대변은 건조한 상태로 데굴데굴 구르기에, 청소도 간단합니다. 친칠라의 모래목욕통은 화장실이 되어버리면 안됩니다. 그곳에서 모래목욕을 하는 것은 비위생적입니다.

 

! 여행이나 부재시

2,3일 이라면 충분한 먹이와 물을 준비해주는 것으로 보통은 문제가 없습니다. 여름은 방이 더워지지 않도록 준비해줍시다. 장기 부재의 경우는 지인이나 펫호텔에 맡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같이 외출하는 경우에는 소형의 튼튼한 케이지를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친칠라는 여행이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 있기에, 되도록 느긋이 잠들 수 있도록 이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posted by 까망괭이
2009. 11. 2. 15:58 친칠라 사육법

[[이 글 역시 원문은 일본 친칠라 하우스 이며, 번역은 제가 했습니다. 번역문의 무단펌을 금지합니다.]]

! 케이지 배치

방은 습기가 많지 않도록 합니다. 추운 시기에는 틈새로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더운 시기에는 환기가 잘되는 장소에 둡시다. 더운 직사광선을 쐬지 않도록 합니다. 열사병으로 생명을 잃는 일이 되고 맙니다. 습기도 큰 적입니다. 장마시기에는 제습도 중요합니다. 친칠라의 최적환경은 10-20도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 여름에는 시원한 장소에 케이지를 두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방의 중앙이나 복도등 사람이 잘 다니는 장소 근처에 두지 맙시다. 케이지를 바닥에 직접 두지 않고, 매트나 방음재를 깔고 그 위에 둡시다.

한번 결정된 케이지 배치나 주변 환경을 바꾸면, 불안과 스트레스로 먹이를 먹지 않게 되는 일도 있으므로, 배치변경은 조금씩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방에서 주의할 것

밖에 나가 미아가 되지 않도록 문은 반드시 닫고 다닐 것. 틈새나 배수구 같은 것도 막아두도록 주의합니다. 공간박스 같은 것의 서랍은 닫아둡시다. 욕실이나 부엌에는 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전기 코드를 갉아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기에, 텔레비전의 뒤나 빼어놓은 코드의 근처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스토브(온열기구) 위에 점프하지 않도록 막을 필요도 있습니다.

관엽식물에 올라가거나 갉아버리기 때문에, 다른 방에서 활동하게 합니다.

그 외에, 다른 동물과 같이 두지 마세요. 과자, 과일, 야채는 보이지 않는 곳에 잘 챙겨둡시다. 담뱃불도 위험합니다. 나무 의자 같은 것도 갉기 쉽상입니다.

 

! 여름과 겨울의 대응

친칠라는 더위에 약한 동물입니다. 25-27도에서 늘어지기 시작해서, 30도를 넘으면 생명에 위협이 갑니다. 일본의 더운 여름에는 환경을 충분히 고려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방안이 고온하지 않도록 에어컨으로 식혀주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습기대응도 중요합니다. 습기에 의해 체력불량이나 바닥재나 건초에 곰팡이가 피기 쉽기 때문에 장마시기에는 제습을 해줍시다. 건초는 수시로 갈아줍시다.

여름은 건강이 붕괴하기 쉽기에, 방의 습도와 친칠라의 건강에는 충분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친칠라는 남미 고산지대에서 생활하는 동물로 추위에는 그정도로 약하지 않지만, 가정에서 키우는 친칠라는 애완동물화되어 길러진 것이기에, 역시 겨울 대응도 필요합니다. 온도차가 큰 환경이나 몸을 숨겨 체온을 유지할 동료가 없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되도록 10도 이하가 되지 않도록, 방의 온도를 조정해주십시오. 새끼 사육에는 15도 이상이 되도록 보온해주세요. 친칠라는 출산후, 찬 바람이 들지 않도록 배치하고, 은신처는 반드시 놓아두며, 건초는 많이 놓아주세요. 필요에 따라 방풍이나 패널히터(갉아도 안심한 타입에 한정)의 사용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특히 작은 새끼는 체력을 소모해서 설사를 일으키기 쉽기에 급격한 온도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온이 중요합니다.

몸이 차지면 감기가 들기 쉽습니다. 추운 환경에 있으면 스트레스가 되어 감기에 걸리거나 다른 병이 들기도 합니다. 감기가 들었다면, 폐렴이 되기 전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작은 새끼는 체력을 소모해서 설사를 일으키기 쉽기에 급격한 온도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온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카페트(전기장판 같은)위에 케이지를 두는 것도 조금 위험합니다. 전선이 절단되거나 물이 떨어져 누전으로 화재사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기히터는 환기를 충분히 해주십시오. 열기가 직접 친칠라에게 닿아서는 안됩니다. 다 쓴 손난로는 갉으면 유해하기에, 눈치채지 못한 틈에 효과가 사라집니다. 에어컨뿐으로는 방의 윗부분만이 따뜻해져, 케이지가 있는 바닥부분이 추워질 경우가 있습니다. 역시 에어컨과 패널히터의 겸용사용을 추천합니다. 케이지 전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방의 보온을 하면서, 열이 나는 장소로부터 도망칠 수 있도록 은신처를 중심으로 부분보온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패널히터는 은신처의 절반가량이나 케이지 바닥의 일부분, 케이지 측면에 달아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 관리

급식기나 급수기는 매일 깨끗한 것으로 갈아줍시다. 바닥도 더러워지지 않게 합니다. 주에 1번은 케이지의 바닥을 씻어줍니다. 이때 바닥재도 갈아줍시다. 은신처의 더러움도 체크. 월에 1번은 은신처를 청소해주고, 모래통의 모래도 갈아줍시다. 케이지 안에 붙은 털이나 미생물이 생긴것 같은 장소도 청소해줍시다. 년에 몇회는 케이지 채로 소독해서 잡균이 살지 않도록 해줍니다.

posted by 까망괭이
2009. 11. 2. 15:56 친칠라 사육법

 

[[본 내용은 일본 친칠라 하우스 에 있는 내용을 제가 번역한 내용입니다. 원 출처는  http://www.sbspet.com/chin/index.html 이며 번역한 것에 대해선 무단펌을 금지합니다.]]

! 케이지

! 은신처

! 사료, 간식

! 급식기와 급수기

! 친칠라 모래 (모래목욕용)

! 장난감과 건강용품

 

! 케이지

친칠라는 올라가거나, 뛰어내리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적당한 운동을 하기 위해서도 큰 케이지를 준비해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2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경우는, 서로의 영역을 지켜주기위해서도 큰 것이 좋습니다. 높이가 있는 케이지가 최적입니다.

친칠라 전용 케이지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른 동물용으로 대용하는 경우는 손.발이 걸려서 상처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철창사이는 가늘지 않으면 빠져나가버립니다. 또 철제형의 튼튼한 것이 아니면 갉아서 부서질 염려가 있습니다.

케이지 바닥망은 빼고 사용하는 것이 상처가 나지 않아 권장합니다. 단 청소는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바닥망을 사용할 때는 충분히 주의해주세요. 케이지의 뒷면과 측면의 바깥측에 플라스틱같은 판을 대는 것은, 모래의 산란을 막는 좋은 작업입니다.

새끼를 사육하는 경우는 수조형의 케이지를 추천합니다. 보온성과 안정성, 스트레스 방지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수조형 케이지의 바닥은 건초를 깔아줍시다.

 

! 은신처

낮시간은 어두운 곳에서 잠을 자기 때문에, 친칠라가 들어갈 크기로 튼튼한 목재형 상자가 필요합니다. 되도록 높은 곳에 설치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매달수 있는 원통형의 목재가 편리합니다. 발정기에는 되도록 1마리 당 1개의 은신처를 준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바닥재

케이지에 부속되어 있는 철망을 사용하는 경우, 목재발판을 사용하는 경우, 건초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당신의 친칠라에 맞는 방법을 골라주세요. 목재위에 신문지나 천, 타올등을 두어선 안됩니다. 갉기 쉬운 것을 친칠라가 닿을수 있는 곳에 두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철망] 청소가 쉽고, 배변물도 철망아래에 떨어지기에 위생적입니다. 철망을 사용하는 경우는, 바닥망 아래에 베딩(건초, 칩 타입, 소취매트, 신문지 등등)을 놓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성을 생각하면 신문지가 낫지만, 되도록 흡습성이 좋은 것, 탈취성이 좋은 것을 사용합시다. 건초 이외를 까는 경우는, 끌어내서 갉지 않도록 배치해야 합니다. 바닥망은 주에 1번은 살정소독해줍시다. 바닥망을 장기사용하면, 친칠라 다리를 아프게 하는 경우가 있기에, 때때로 체크해줍시다. 바닥망에 익숙하지 않은 친칠라는 발을 걸려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합시다. 피부가 약한 아이나 새끼에게는 바닥망은 별로 권하지 않습니다.

[발판] 시판되는 목제발판도 사용가능합니다. 발에 부드럽고, 뛰기 편합니다. 사고도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케이지 사이즈에 맞춰서, 홈센타(대형할인마트) 등에서 가공해도 좋습니다. 단 더러워지기 쉬워,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에, 자주 세정하고 살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갉아버리기에 소모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나무나 전나무 등, 향이 강한 목재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건초] 바닥재로는 일반적입니다. 친칠라도 좋아합니다. 티모시 건초를 사용합니다. 식용 건초와 바닥용 건초는 다른 것으로 해주세요. 바닥에 떨어져있는 건초를 먹는 습관을 들여버리면, 오줌으로 더러워진 건초를 먹게되어 설사를 일으키게 됩니다. 또, 더러워지면 바로 교체해주세요.

[소나무 등 칩 형태] 보온성이나 흡습성에서는 우수한 바닥재입니다. 겨울에는 케이지내의 보온효과도 있습니다. 배변 냄새도 흡수해줍니다. 가격도 싸고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소나무가 원료로 되어있기에,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일도 있습니다. 소나무 베딩은 먹으면 해가 됩니다. 바닥재가 어떻게해도 맞지 않는 경우나 설사 치료중 같은 경우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펜 베딩] 포프리 나무를 원료로 한 칩. 소나무 등과 달리 알레르기가 잘 생기지 않는 특징. 보온성이나 흡습성, 탈취성도 좋습니다. 바닥재가 잘 맞지 않는 경우나 추운날, 설사 치료중 같은 경우에 사용해주면 좋습니다.

 

! 사료, 간식

주식으로서는 친칠라 전용 사료(펠렛타입), 건초(알파파나 티모시), 물을 주는 것이 건강하고 살찌지 않는 친칠라를 키우는 것입니다. 펠렛은 단단하고 영양적으로 우수한 것을 선택해주세요. 건초도 씹어야 이가 너무 자라나는 것을 방지하기에 반드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식은 친칠라가 좋아하는 것을 때때로 줍시다. 단 간식은 너무 주지 않도록 합시다. 당분이나 수분이 많이 들어간 것은 병의 원인이 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주세요.

 

! 급식기 와 급수기

급식기는 엎기 어려울 정도의 중량이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플라스틱은 갉아버리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식기 안에서 오줌을 누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 경우는 바로 씻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케이지 바닥에서 조금 위에 고정시켜 배치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물접시는 엎어버리기 때문에, 급수기를 달아줍시다. 이때, 바깥에서 달아주는 것이 가능한 타입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에서 갉아버려 물이 넘치게 되는 사태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급수기의 마시는 부분은 금속형의 튼튼한 것을 골라줍니다. 유리형의 급수기를 추천합니다.

금속형의 급식기나 급수기를 달아도, 결국 갉아서 망가트리기 때문에, 이상적인 식기는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식기를 처음에 준비하는 경우는, 충분히 지켜봐주세요.

 

! 친칠라 더스트(모래)

친칠라는 모래목욕을 매우 좋아합니다. 친칠라 더스트를 전용모래목욕통이나 상자, 타파 등에 넣어 케이지 안에 넣어줍시다. 케이지 청소가 힘든 경우는 다른 장소에 준비해줘도 상관없습니다. 모래목욕은 몸의 분비물(라놀린)을 떨어트려 세균이나 벌레가 살지 않는 (병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모래의 용기는 모래가 날아가지 않도록 만들어진 것을 추천합니다. 모래 양은 1cm정도 넣어주는 것이 표준입니다. 모래는 소립자 타입으로 살균제가 들어간 것을 선택해주세요. 수입품 친칠라 전용 모래가 제일 좋습니다. 보통 모래로 대용하지 말아주세요.

 

! 장난감과 건강용품

친칠라휠(쳇바퀴)나 긴 나무막대기를 넣어주면, 돌리거나 올라가거나 해서 놀기 때문에 운동이나 스트레스 해소가 됩니다.

친칠라는 물건을 갉는 것도 매우 좋아하기에, 이갈이(뽕나무가 베스트)나 블록(이갈이용)을 케이지에 넣어줍시다. 이것은 스트레스 해소 외에도, 이가 너무 자라버리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갈이나무는 되도록 뽕나무로 살충제 같은 것이 사용되지 않은 것이 이상적입니다. 이갈이 나무는 단단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또 다른 과일의 나뭇가지는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살충제가 들어간 것이나 독성이 있는 나무도 이갈이로 써서는 안됩니다. 이갈이나무는 케이지에 묶어주세요. 바닥에 두면 오줌이 묻어서 갉을수가 없습니다.

posted by 까망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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