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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괭이
3마리의 페럿(라라,레오,로리)들과 살고 있습니다. BBS에서 질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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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곳

 

간만에 부부샷이 나가는군요^^;
몽룡이와 춘향이가 보지못한 자세로 있길래 한컷씩 올립니다.

게슴츠레~졸리기 직전의 몽룡.

귀엽게 쳇바퀴에서 아몬드 드시는 춘향.


너무 귀엽지 않나요?
게슴츠레한 몽룡이의 눈은 처음 봤어요^^;;
나름 분위기 있게 올리고 싶었는데 ㅠㅠ
춘향이는 노란 쳇바퀴와 함께 굉장히 귀엽게 나왔죠??
제 손만 들어가면 바짝 긴장하지 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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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마니와 단이가 서로서로 귀여운 포즈로 절 유혹하는군요^^;;
특히 서로 앞발을 얼마나 잘 모아서 귀여운 포즈를 만드는지
시합이라도 하는거 같아요.

앞발이 포인트!


요렇게~ 둥지를 만들고 거기서 새초롬하게 자고 있는 단이입니다. ㅎㅎ
봄이라 그런지 완연히 여성스러운 포즈군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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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 된 스타*에서 디데이 위젯이 있더군요.
전부터 아가들 생일때문에 꼭 필요해서 쓰고 싶었는데
티스토리엔 있는지 없는지^^:;

몽룡이와 춘향이 다음에, 별가루를 모아서
사또 걸 할려고 날짜를 찾아보니,
우리 사또, 아직 집에 온지 72일 밖에 안되더라구요^^
전 참 오래된거 같은데...
이렇게 생각해보니 참 사또는 어리군요^^;;
태어난지 두달이 안되서, 아마 음..한달정도 되었을때 온거니
이제 사또는 막 태어난지 100일을 넘은 셈이네요.

몽룡이와 춘향이는 어느덧 태어난지 1년이 넘어있더군요.
집에 온 날짜로만 계산해서 1년이 안되었지, 라고 생각했지만
이미 집에 왔을때 6개월 정도 되었다고 했으니 몽룡이와 춘향이는 겨울이 끝나고 봄이 될때 태어난거죠.
우리 이쁜 아기들.
장군이랑 단이도 6개월 정도 되었다고 했을때 왔고
차차 디데이 위젯을 늘려야 겠어요^^
생일도 잊지 말고 챙겨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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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들때는 가끔 이렇게 모든걸 잊어버리고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넋을 놓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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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완성된 팻테일 아가들 사육장이예요.
아직 뚜껑 부분은 완성한게 아니지만 대체적인 기본 구성이예요.

왼쪽위부터 몽룡-마니-단이 왼쪽아래 사또-춘향-장군이


뚜껑을 슬라이딩 방식으로 하면 먹이줄때의 관리가 편할거 같아요
아쉬운건 급수기 정도는 밖에서 달던가 아니면
자동 물 급수 시스템을 구상해봐야겠어요. 파충류쪽엔 이미 드리퍼 라는게 있지만
이건 물이 비는걸 감지해서 자동으로 채워지게 하는거 뭐 이런건 안될까요;;

슬라이딩 뚜껑을 추가하면 다시 사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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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귀여운 몽룡이 사진 나가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늠름한 우리 몽룡이. 저 야성미 넘치는 털들!이쁜 반달 눈썹!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뭔가를 말하는 듯한 눈빛!손바닥!!

_M#].......아 정말 너무 잘 나왔어요 ㅠㅠ
우리 몽룡이는 포토제닉을 해도 될거 같아요 ㅠㅠ
얌전하구, 이쁘고~
이쁘다고 콩나물 주니까 또 낼름낼름 먹어줬어요.
울 이쁜 몽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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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케이지로 옮긴 이후, 베딩을 깔끔하게 톱밥만 깔아주었는데
아무래도 좀~ 이런 생각에 아껴두었던 엽록소 베딩을 깔려고 봤는데
fine 이라고 써있는게 아닙니까? 혹시나 파인베딩인가 싶어서 몇개 집어넣고 더이상 넣지 않았어요.
(파인베딩은 알러지가 생기기 쉬워요~)
그래서 다시 등장한 티모시!

티모시를 깔아주면 곱게 갈아 이불을 만드는건 장군이와 단이의 특기더군요.
다른 아가들은 밟고 다닐뿐 ㅠㅠ

이불 만드는 단이 아가씨의 모습 나가요~
0123
요렇게 만들면서 이도 갉아지고
실제로 만든걸 보면 참 이쁘게도 깔고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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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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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쳇바퀴-마니,빨강쳇바퀴-단이

아가들이 사진 찍다보니 요로코롬 있더군요^^
마니와 단이가 옆집을 쓰지만, 혹시나 담을 넘어서 옆집에 가게 되면 세력싸움이 벌어질거 같아서,
몽룡-마니-단이 순으로 있는 집을
마니-몽룡-단이 순으로 할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비슷한 포즈로 있어주시는 두 아가씨들 입니다.
언뜻 보기에 카트라이더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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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마트에 가서 사왔던 콩나물 1000원치!!!
국을 끓여먹을려고 했지만, 그전에 울 아가들 몇개 주는거야 뭐 >.<

팻테일 아가들과 저보아 아가들에게 넣어줬습니다.
팻테일 아가들은 손으로 급여~

사또, 냄새 맡고 도망감.
춘향이, 물어보고 먹어보더니 휙..
장군이, 이거 머얌??
단이, 난 이런거 관심없어 ㅠㅠ
몽룡이, 후루루룩 짭짭
마니, 우걱우걱...

몽룡이와 마니만 맛있다고 먹어주더군요 ㅠㅠ
몽룡이와 마니는 2개를 줬어요~~ 요렇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 사진은 마니인데, 어둡게 찍혀서 살짝 보정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 몽룡이~두손으로 꼭 잡고 먹있어욤~

오물오물오물...
몽룡이와 마니가 넘 맛있게 먹어줘서 행복했어요 ㅠㅠ
안 먹어줬더라면 좌절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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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1월달에 저희집에 왔던 장군이(수컷.6개월정도)입니다.
울 장군이가...올때부터 한쪽눈이 잘 안 뜨여지는 상태인데다가
전에 키우던 분이 암컷과 같이 놨을때 자꾸 꼬리를 공격당해서 상태가 매우 안 좋아보였어요.

그러다 집 옮겨주고 나서 보니 또 왼쪽눈을 못 뜨고 있길래 이번엔 눈 케어제로 살살 딱아주었는데...
음... 전엔 밀웜도 주고 그랬는데 그래도 일어나서 좀 지나면 뜰수 있는게 단순히 눈꼽이 끼어 그런걸까요..

간만에 울 장군이가 기운차게 쳇을 돌리고 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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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쳇바퀴가 작아보이지만...
너무 커도 몸집에 비해 힘이 들어 잘 안 돌리기에 쩝..
장군아 아프지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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