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7. 11:44
펫테일저빌 Fat-tailed gerbil
요 근래 장군이 관련 포스팅으로 넘 분위기가 침체 되었군요;;
장군이는 나날이 안 좋아지고 있지만...그건 장군이 포스팅에 다 쓰고 요기단 다른 이야기^^
단이네 아가 수컷 3마리는 가끔 싸우기도 하면서 잘 지내는데
3마리가 같은 이너에서 잡니다.
정확히는 저건 모래목욕장인데 다들 저기서 자더군요 ㅠㅠ
덩치가 작은 춘향이나 사또는 괜찮지만
덩치가 큰 몽룡이나 단이는 한마리만 들어가도 꽉 찹니다........
수컷 3마리도 3마리나 뭉쳐서 자니 좁더군요^^;
사이즈 상 절대 작은 사이즈는 아닙니다만;;;
요새 날이 더우니 뭉쳐 자다가 더우면 한마리는 꼭 저러고 이너 위에 올라가던가
케이지 구석에서 자던가 합니다.
웃긴건, 한마리 나오면 다들 따라서 우르르 나오죠^^;
요러고 자는데~
밑의 이너를 보면
사진 찍는걸 들켜버렸군요;;
수컷 3마리 나름 이쁘게 잘 크고 있습니다.
또 쳇바퀴에서도 늘 함께 자죠;;;
현재 넣어준 쳇바퀴는 산코 21짜리 인데 아마 17짜리 넣어줬으면 그날로 부서졌을거 같네요^^;
실제로 17짜리 하나 부셔먹었구요^^
편한게 돌릴수있게 쳇바퀴 하나 정돈 더 넣어줘야 하는데 지금 집 사이즈론 넘 비좁을거 같아 걱정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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