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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괭이
3마리의 페럿(라라,레오,로리)들과 살고 있습니다. BBS에서 질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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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곳

2015. 3. 12. 02:34 페럿 ferret

난이랑 파이는 인형을 매우 좋아합니다.

서로의 아지트에 몰래 가서 인형을 물고 나와, 본인의 아지트로 옮겨놓는 행위를 반복하곤 하죠.

페럿 몸 사이즈만한 좋은 인형 장난감을 보게 되면 꼭 우리 난이 생각이 납니다.

 

 

 

저거보다 무거운 것도 끌어서 옮기는 걸 봤으니까요^^

라라, 저건 난이 누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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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2015. 3. 11. 18:14 페럿 ferret

늘 저에게 잘해주는 자취방 족제비님의 파이짱이 우리집에 며칠 머물게 되었습니다.

파이와는 약 3년간 같이 지냈기 때문에 라오, 난이 모두 친하게 잘 지내거든요.

 

놀러왔을 때 세마리 모두 욕조에 풍덩하였습니다.

도저히 냄새가 나서 안되겠더라구요.

파이에겐 욕조에 들어가는 건 처음이었을텐데 얌전히 있어서 목욕시키는게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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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2014. 1. 17. 22:30 페럿 ferret

 

난이와 라오. 어떻게 해야 간식을 받을까 ? 이런 이야기를 하는거 같죠 ^^

 

posted by 까망괭이
2011. 5. 26. 15:49 페럿 ferret
6마리 페럿들이 우글우글 대는 광경은...정말로 꿈에나 나올법한 광경이었어요.
간식통 하나만 들어도 절 쫓아오는 12개의 눈동자란.......................황홀했답니다 
한꺼번에 다 올리면 좋겠지만... 그렇게 맘 먹고 사진을 못 올리는게 여러번이었죠 훗;;;;
나눠서 쭈욱 올려드릴게용

좌 루루, 우 낙이, 남 난이?

낙이. 후덕한 몸매.

몇마리일까요? 틈새시장에서 자는 녀석들.

라오와 파이. 마치 맞선 분위기 같은..

에또...발라당은 라오, 파이는 라오 그루밍, 그 뒤에 낙이, 낙이 엉덩이 냄새 맡는 루루

언니와 나의 아침을 노리는...족제비들; 요것들아 그거 먹음 탈난다;

호기심의 제왕들... 그거 우리 거라고 ㅠㅠ

 
posted by 까망괭이
2011. 5. 8. 21:58 페럿 ferret

우리 애기들, 어린이날 동영상 편이에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마땅한 걸 찾지 못해서 윈도우 무비 메이커를 이용해봤는데 마땅히 맘에는 안 드네요 ㅠㅠ




잘 보시면 이동장 안에 라오가 보여요^^
줄을 2개밖에 못 찾아서 번갈아 가면서 꺼내기로 했는데
먼저 루루와 난이.
루루하고 난이는 정말로^^;; 익숙하지 않은가봐요..



여기선 ^^;
불안함을 느낀 난이가 루루 오빠 뒤에 붙을라고 하는데
역시나 불안한 루루 오빠님은 이동장을 찾아 저 멀리 이동.
우리 난이 공주는 땅바닥에 몸을 착 붙인 얼음 상태로...
결국 요거 찍고 루루가 미친듯이 이동장 앞의 땅을 파대서 둘다 넣고 라오를 꺼냈어요.




우리 라오가 처음 바다에 들어간건 못 찍었어요 ㅠㅠ
요건~두번째로 들어간거.
바다가 날 부른다~~하더니 쑥 갔다가 응? 이건 아닌가? 하면서 뛰어오는 우리 라오. 넘 귀엽죠??




꺄~~~우리 라오 너무 귀엽죠~
무턱대고 들어갈까봐 걱정했는데 다리 정도 수위까지밖에 안 들어가더라구요.


 

요건 너무 열심히 땅을 파는 라오.
본능에 눈을 뜬건 좋은데...왠지 좀 어설퍼 보이지 않나요?^^
잘 보시면 앞 발과 온 몸으로 땅을 파고 있답니다^^

바다에 가서 제일 신나게 놀은 건 우리 라오네요^^

posted by 까망괭이
2011. 5. 6. 16:42 페럿 ferret

5월 5일은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이날' 이라는 빨간 색의 공휴일입니다.
날짜가 목요일로, 샌드위치 휴일이지만 휴가를 못 받은 사람에겐 정말 힘든 휴일.....ㅡ.ㅜ
뭘 할까 뭘 할까 하다 고다의 지인분과 함께 우리 꼬꼬마들을 바다!에 투입해보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공원이라던가........공원이라던가........공원등등등이 있었지만 바다를 한번도 못봤을거란 생각에 아직 어릴때 가봐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에 무작정 ㄱㄱ 했습니다.)

목적지 바닷가에 도착한 시간은 정오를 넘긴 오후 3,4시경.
평상시엔 인적 드문 곳이었지만 휴일이어서 그런지 평상시의 3배 이상의 인파가 있었습니다. 단체 인듯한 모임도 몇개 보였구요. 얼마전에 서울에 다녀와서 때빼고 광낸 이동장.....오늘 또 씻어야되겠군요 흑...

몸줄을 3개 챙기고 리드줄 1개가 도저히 안 보여서 2마리씩 꺼내자 하면서 처음에 꺼낸 아이는
고개를 젤 먼저 내민 루루 와 난이.

결과는 아주아주 미안하다 루루 가 되어버렸어요 ㅠㅠ
루루는 제가 두번째 주인인데다 전에 공원도 데리고 나가서 밖이 그렇게 생소하지는 않을텐데, 집에서도 겁이 많더니
밖에 나오니 완전 패닉이 되어버리더라구요. 멀리 가지도 않고 이동장을 찾더니 이동장 문이 열리지 않자 그 앞에서 들어가겠다고 죽어라 땅굴을 파더군요....그래도 안 열리니(땅 판다고 이동장이 열리지는 않겠죠 ^^;;) 이빨로 물고 늘어져서 도로 이동장에 넣어줬습니다.

그 사이 난이는 뭘 했느냐 하면은..............................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몰라, 무서워.........................................................................
딱 이 표정으로 온 몸을 모래사장에 딱 붙히고 그 자리에서 움직이질 않더군요.
루루 오빠 뒤를 따라가다 루루가 사라지고 나니 오매불망 망부석이 되어서 부들부들 떨고 있는 난이.......
역시 난이한테도 미안미안을 외치면서 이동장에 넣어줬습니다.

이 먼 바닷가까지 나와서, 휴일을 반납했는데 왜 애들이 좋아하지 않지? 흑......이러면서 라오를 꺼냈죠.
우리 라오 어린이는..................................아주 제대로 어린이날을 맞았습니다;;;;
뱃살이 빠져서 몸줄이 조금 헐렁해서 걱정을 좀 했지만 우리 라오 어린이, 모래사장을 누비면서 다녔어요.
쉬야도 쉬~해주고 응아도 끙~해주고.
놀라지 마세요. 심지어는 바다가 날 부른다??를 찍더군요^^
바다에도 첨펑첨펑 들어가길 무려 세 차례나 했어요.
졸졸졸...사람들 뒤도 잘 따라다니고 우리 하얀 라오를 보고 멀리서 가족분들이 오더니 앤 뭐냐고 물으시고.
우리 라오 인기쟁이였답니다.
바다에도 들어간 우리 라오, 사정없이 땅도 파주더군요.
전 다른 집 아이들처럼 코로 마구마구 팔줄 알았는데 두손으로..........온 몸으로 ㅎㅎ 파더라구요 귀여운 녀석.
모래사장인데도 발라당도 하고.
우리 라오는 패닉도 일으키지 않고 너무 마구 달려가지도 않고(몸줄이 있어서 그런거겠지만) 5월의 바다를 아주 만끽하고 왔어요.

한 30분 가량 지난후 돌아갈까? 하고 이동장을 보니 ㅎㅎ 난이는 해먹에 파묻혀 난이 없다~를 찍고 있고 루루의 표정은 내가 여기 데려다 달랬어? 이런 표정을 짓더라구요. 라오만 해맑은 표정.
이동장 내부에 루루가 판 흙이 잔뜩 들어가서 그대론 집에 못 들어가겠다 싶어서 탈탈탈 모래 덩어리를 털어내고 집에 와서 바로 세놈 목욕 쓱쓱 하고 방에 풀어줬습니다.
목욕할때 땟국물이 좔좔 나오더라구요 우리 라오 ㅎㅎ...


모래사장에, 아이들도 많이 있었지만 대다수가 보호자랑 같이 와서 심하게 애들을 만져보거나 때리거나 하는 등의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고 할머님을 모시고 나온 한집은 매우매우 애들을 이뻐해주더라구요. 화장실에 가 있는 아들까지 불러다가 애들을 안아보게 하고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할머님도 족제비라고 싫어하시지 않고 요놈이 그런것도 먹어여? 이러면서 잘 보고 가시고요^^ 반면에~애들에게 정말 새우깡을 줄려고 하는 아가도 있었어요; 그런거 먹이면 안된다고 말을 해줬지만 말을 안해줬으면 정말로 먹일 기세더라구요;
너무 많이 붐비고 그런 곳이면 애들도 스트레스를 받았을텐데 그렇지도 않고, 라오가 신나게 노는 모습으로 어린이날이 저도 즐거워졌답니다.
여건이 허락하면 좀 더 자주 데리고 나가고 싶어요. 아마 바다를 본건 우리 꼬꼬마들, 처음이겠죠?
다음엔 루루하고 난이도 적응이 되서 세마리가 신나게 땅을 파고 놀았으면 하네요.
모래사장에선 땅을 파헤친다고 혼날일이 없을테니까요.

(아니 그런데...........엄마는 뭐 없니? 니들 깨끗이 씻기느라 뒤집어 쓴 물이 얼만지 알어? 흑흑...)
posted by 까망괭이
2011. 4. 12. 17:17 페럿 ferret
벌써 2주전 주말이 되네요. 4월초에 자취방 족제비 님 댁을 방문했습니다.
페릿동의 친한 언니인데 ><~~~~~~~~(꺄앙~~~무한 하트에욤 언니)
그 집의 아이들, 쪼꼬 와 파이 를 보고 코에 바람을 넣을겸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까지 방사능 비가 온다해서 애들을 데려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비가 안온다는 언니 말에 집에 들러 자던 3마리 모두 데리고 상경.
표가 마땅한 시간이 없어서 중간 지점인 휴게소에서 표 갈아타기까지 성공!
당초 예상시간보다 좀 일찍 갈수 있었어요.(그래도 밤이었지만 ㅡㅡ)

도착해서 아이들을 방에 풀어놓을려고 했는데 예상치 못한 우리 루루의 점프에 당황한 언니님.
우리 루루는 탈주의 위험때문에 잠시 이동장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이동장 결정 전에 목줄을 하고 멍멍이 처럼 있던 루루..............
사진을 찍어놓을걸 그랬네요;;;;;;;이동장이 차라리 나아 보였답니다;)

맛난 저녁을 먹고(내 다이어트 ㅠㅠ), 재밌는 영화를 보고~~우리 루루를 위한 하드보드지도 사서 집까지 고고씽~~~
알찬 새벽이 되었습니다.




해먹위에서. 쪼꼬 루루 입니다.

저 아래는 임시 밥그릇이 보이는군요. 벌써 뒤집어졌습니다;




꺄~쪼꼬는 사진기를 들이대면 알아서 포즈를 취해주더라구요. 사진을 아는 아이!

루루야.........너도 쳐다좀 봐봐............너도 이쁜 아이잖아 ㅠㅠ

저 그윽한 눈망울! 오똑한 코! 까만 수염!!

귀...귀요미~~~~~

.......쪼꼬랑 루루랑 비교가 되는군요. 루루야 너도 카메라좀 응시해봐..

..........아니 그런데 쪼꼬군; 지금 루루 머리를 밟고 서있는건가;;;;


자취방님네 쪼꼬는 부신수술을 하고 나서 홀쭉해 졌는데, 다행히 봄털이 나고 있었고,
검은 코가 벗겨지고 있는 염둥이 아가씨 파이는 이제 제 발은 안 물더군요 훗.
아이들끼리 싸우지 않고 서로 이것저것 노는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파이는 난이랑 잘 놀더라구요^^(상성이 나쁘면 보자마자 꼬리 부풀리면서 싸우는 애들도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애들 보니 누가 젤 이뻐요~라는 질문에, 당연히 까만 아가 홀릭인 자취방 언니는 루루를 고를거라 생각했는데....우리 루루...........꼴찌가 되었어요 ㅠㅠ 직접 보니 별로............라고 흑흑.......
젤 이쁜건 난이~그 담 라오~루루 라고 하더군요.
제 눈엔~라오~루루~난이 요런 순인데요 ㅎㅎ(난이도 이쁘지만, 실제로도 이쁘지만, 책상낙하는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우리 애들 발톱이랑 귀 청소도 해주시고~우리 라오를 드시더니~~넘 무거워를 외치시면서도 잘 딱아주시던 언닝.
애들을 막 이불에 던지면서~한 마리의 족제비가 되어 노시던 그 모습...........전 못 따라가겠어용;;; >.< 언니 멋져용~!
파이와 난이는 서로 인형 숨기기~! 놀이를 하면서 놀았습니다.
파이 은신처의 인형을 난이가 물고 튀면, 파이가 도로 가져오고~요러고 놀더군요. 누가 기집애들 아니랄까봐;;
쪼꼬는 라오를 타겟으로 놀더군요.
이동장에 갇히고, 배에다 응아를 묻힌 바람에 오자마자 씻었던 우리 루루군은 오로지 해먹을 외치며 조용히 있었습니다.
그걸 쪼꼬가 따라가서~같이 자더라구요^^

자기 전에~루루를 위한 하드보드지 넘사벽을 만들어 붙이고(저희도 못나갔습니다 ㅎㅎ)
코 잤어요~
애들끼리 뚤레뚤레 잘 논거 같더군용.
posted by 까망괭이
2011. 2. 8. 17:04 페럿 ferret



주로 애들이 뭉쳐자는 아지트, 박스와 박스 사이 공간.
저 밑에 보이는 파란 수건은 스누피가 그려진 걸로 ㅡ.ㅜ 무지 아끼는건데.......어느 틈에 난이가 깔고 자는군용...

곰실곰실한 아이는 막내아들, 라오
얍상한 아이는 난이, 까만 애는 큰 아들 루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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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2011. 1. 25. 14:14 페럿 ferret

생김새로는 요조숙녀 빰치게 생긴 셋째 난이.
하지만.........요 호리호리한 아가씨는 루루 오빠와 함께 행거위를 쏘다니면서 각종 물건을 떨구고 논다......
낚시대에 가장 격렬하게 반응하는 것도 이 아가씨.
루루를 제치고 낚시대 1위.

지금 난이가 나오는 곳은 난이와 루루의 숨어숨어 아지트 1위인 책상 서랍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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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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