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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괭이
3마리의 페럿(라라,레오,로리)들과 살고 있습니다. BBS에서 질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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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곳

2015. 3. 12. 02:34 페럿 ferret

난이랑 파이는 인형을 매우 좋아합니다.

서로의 아지트에 몰래 가서 인형을 물고 나와, 본인의 아지트로 옮겨놓는 행위를 반복하곤 하죠.

페럿 몸 사이즈만한 좋은 인형 장난감을 보게 되면 꼭 우리 난이 생각이 납니다.

 

 

 

저거보다 무거운 것도 끌어서 옮기는 걸 봤으니까요^^

라라, 저건 난이 누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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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2015. 3. 11. 18:14 페럿 ferret

늘 저에게 잘해주는 자취방 족제비님의 파이짱이 우리집에 며칠 머물게 되었습니다.

파이와는 약 3년간 같이 지냈기 때문에 라오, 난이 모두 친하게 잘 지내거든요.

 

놀러왔을 때 세마리 모두 욕조에 풍덩하였습니다.

도저히 냄새가 나서 안되겠더라구요.

파이에겐 욕조에 들어가는 건 처음이었을텐데 얌전히 있어서 목욕시키는게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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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2015. 3. 9. 07:03 페럿 ferret

요 몇년 사이엔 블로그를 거의 방치하였는데요,

그 동안에 여러 일이 있었지만 현재 3페럿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루루는 작년 겨울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루루에 대하여는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난이와 라오 둘만 남으니 걱정이 되는 점이 있었습니다.

생일이 같은 난이 라오는 아마 비슷한 시기에 아프기 시작할 수도 있고,

이미 나이가 4살이 넘은 중년 페럿들이라 더 늦은 시기에 베이비를 데려오면

적응이 서로 힘들거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 여차저차 해서 루루의 49제가 지나고, 베이비 페럿이 분양시기에 맞춰

인터*에 들렸습니다.

 

최대한 루루를 닮은 아이에 얌전한 아이를 생각하고 갔는데요,

빽빽 울어대는 말썽쟁이 남자아이를 데려와 살고 있습니다.

 

이름은 라라.

 

 

 

집에 온지 며칠 후의 사진입니다만, 저기서 현재는 더 자랐지요^^

라라에 대해서도 별도 포스팅을 할 예정이에요.

블로그에 쓸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네요^^;;

 

여러 사정에도 불구하고 같이 사는 페럿들을 보고있으면 이 귀여운 것들을 끝까지 데리고 가야지 란 생각으로

결론이 나게 됩니다.

앞으로 밀린 포스팅을 하면서 꾸준히 페럿 사랑을 키워나갈려고 합니다.

 

가족 구성이 이러저러 변동이 있게 되어, 페럿 이야기 외에도 좀 더 다양한 주제로 포스팅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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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2011. 7. 5. 14:40 용품,관리 用品,管理

이제 6월도 지나가고 7월이 시작됐네요.
덥다 덥다 했는데 7월이 시작되면서는 정말 날씨가 더워져서 일하러 나오면 늘 애들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만들어야지~하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올해 시작품으로 하나 만들어 봤는데
다음엔 좀더 얇은 천으로 만들어야겠어요.
바느질이 힘들더라구요 ㅠㅠ

일단 만든 제품은 이거에요!
요 안에다가~아이스팩을 넣어주면 보냉이 좀더 잘 되서 애들한테 시원함이 오래 갈수 있고 숨김지퍼라서 안전합니다.
(사실 요 지퍼 땜에 1년을 미뤘어요.
그냥 줄 잡아 당겨서 만드는걸로 하면 드드득 박으면 끝나는데 지퍼는 좀 달기 귀찮아서요^^;)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위에 살짝 보이는게 컴퓨터용 보통 키보드 크기 인데 크기 가늠되시나요?
아이스팩 1.6리터짜리가 푹 들어가고 남을 정도의 크기로 만들었습니다.
겉의 천은 누빔천을 썼기 때문에
보냉천+퀼팅솜+겉천 요렇게 3겹이 둘러싸고 있어서 살짝 폭신함도 느껴져요.
하지만 만들어 보고나니 좀 두껍다 란 생각이 들어서 담에 만들것은 보냉천+겉천 요렇게 하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지퍼를 열어서 안의 모습니다.
네.......보냉원단 등으로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고 소량 판매가 되지 않길래
돗자리를........잘랐습니다^^;;
돗자리 천도 같은 재료거든요.
돗자리 일반 크기로 사니까 너무 많이 남아요. 과감히 아끼지말고 투입 가능합니다.


요건 지퍼의 확대 샷.
이걸 제가 산 곳에선 '이중 슬라이더' 라고 하고 같이 쓰이는 지퍼의 크기는 잠바지퍼 더라구요.
요건 위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지퍼 손잡이 부분을 완전히 안으로 숨길수 있게 되어있어서 페럿들의 지퍼 장난에도 꿈쩍도 안하고 버틸수 있어요.
아이스팩에 들어가 있는 걸 애들이 물어뜯기라도 하면 큰일나잖아요.
여성용 옷에 자주 쓰이는 숨김지퍼보다도 요게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일본에선 시판되는 제품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아무리 둘러봐도 안 보이길래
재료를 사다가 만들었어요.
이제 저기 들어가는 아이스팩만 하나 더 사면, 우리 애들 여름나기는 걱정없겠어요.
보냉 시간도 좀더 길어져서 출근해 있는 8~10시간 정도는 끄떡 없을거 같더라구요.
단 안에 습기가 좀 있을수 있으니 집에 오셔서 지퍼를 열어서 한두시간 습기를 빼주시고 사용해주시는게 좋을거에요.

<이중슬라이더 지퍼는 개 당 천원정도였던거 같고 지퍼는 좀 더 쌉니다.
돗자리는 2천원짜리 짤라써서 아주 많이 남았고, 겉의 천은 기존에 있는걸 썼으니 이번 재료비는 대략 5천원 정도 들었네요^^(배송비 포함해서...)>

posted by 까망괭이
2011. 6. 2. 23:33 페럿 ferret

오늘의 라오. 라오야, 엄마를 보니까 좋아?


posted by 까망괭이
2011. 5. 26. 15:49 페럿 ferret
6마리 페럿들이 우글우글 대는 광경은...정말로 꿈에나 나올법한 광경이었어요.
간식통 하나만 들어도 절 쫓아오는 12개의 눈동자란.......................황홀했답니다 
한꺼번에 다 올리면 좋겠지만... 그렇게 맘 먹고 사진을 못 올리는게 여러번이었죠 훗;;;;
나눠서 쭈욱 올려드릴게용

좌 루루, 우 낙이, 남 난이?

낙이. 후덕한 몸매.

몇마리일까요? 틈새시장에서 자는 녀석들.

라오와 파이. 마치 맞선 분위기 같은..

에또...발라당은 라오, 파이는 라오 그루밍, 그 뒤에 낙이, 낙이 엉덩이 냄새 맡는 루루

언니와 나의 아침을 노리는...족제비들; 요것들아 그거 먹음 탈난다;

호기심의 제왕들... 그거 우리 거라고 ㅠㅠ

 
posted by 까망괭이
2011. 5. 20. 11:36 페럿 ferret
펫에 관련된 영양학 책입니다.
왜 페릿 책을 소개하다가 영양학 책이냐 라고 하신다면 음.......

개나 고양이와 함께 살고 계신 분들이라면 동물에게도 영양학이 있다 라는 말이 생소하진 않으실테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겐 생소하지요..^^
요새 사람들에겐 웰빙 바람이 불면서 자연식, 선식, 건강식 이 유행하는 것처럼,
동물들에게도 생식, 자연식 을 하자는 경향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건식 사료가 대다수인, 지금의 환경은 동물들에게 영양소의 결핍을 가져와, 질병에 걸리게 만들고,
그것은 인위적인 질병이라는 겁니다. 자연에서 살때는 찾아보기 힘든 그런 병들이요..^^
그렇기에 사료회사나 할법한 이러한 영양정보가 일반 반려인들에게도 중요하게 인식되기 시작했기에
이러한 책들이 서양에선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내용의 정확도는 불문하구요..

이 책은 일본어로 된 일본에서  2003년도에 발행된 책으로 
전문적인 수치나 어려운 말은 없습니다.
(이것도 ^^;; 2011년인 지금 봐서 그래용..)
하지만 사람들이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자연스레 배우게 되는 상식처럼,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외에 비타민, 무기질이 동물의 몸에선 어떠한 영향을 끼치며,
동물에 따라 필요한게 있고 불필요한게 있다 식으로요.
특히 페릿을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썻기 때문에 페릿에 대한 설명도 들어가 있습니다.

이 책은 세로식 활자가 아닌 가로식 활자로 되어 있기에 책을 읽어 내려가기 편합니다.
컬러는 없지만요^^
현재 절판이기에 중고서적으로만 구할수 있습니다.
다양한 영양학책이 있지만 페릿을 언급하고 있기에 구해서 본 책입니다.
보다 전문적인 영양학 책을 원하시면 일본에서 발행된 서적보다도 영어권 나라에서 발행된 영양학 책을 권해드립니다.
(요 책은 ISBN-13: 978-4880236438 이에요~)

 
posted by 까망괭이
2011. 5. 20. 11:26 페럿 ferret
가장 처음 소개 할 책은 현재는 절판된 

IF―フェレットの愛し方  입니다.



일본에서, 2000년도에 발행된 책으로 2011년 지금 보자면
널리 알려진 지식들이지만 2000년도엔 이런 지식들을 구하기가 힘들었겠죠.
(우리나라에 페릿이 정식으로 수입된지는 10여년이 됩니다.
일본은 그보다 좀더 긴, 20년 내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된건 1990년대 후반이 되지요.)

절판된 책이지만 아마존 같은 곳에서 검색하실 분들을 위한 
ISBN-13: 978-4880233369
입니다.

 
저도 이 책을 몰랐다가 이 책의 2권격인 책이 나와서 구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보자면 페릿의 주거환경이라던가, 고양이랑 개랑은 다르다 라는 것,
식육목의 동물이라는 걸 위주로 현재는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정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화장실 훈련, 사료, 물, 케이지 의 정보 등등...)

책이 나온지 오래되었으며 사진이 없이 흑백판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총천연색 잡지가 아니에욤~)
책을 보기가 좀 불편합니다.
페릿에 대해서 기본 입문서를 원하시는 분들께서 굳이 이 책을 구해보지 않아도 될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페릿에 대한 책은 모으고 싶어! 라던가 2권의 내용이 맘에 들어 1권도 보고 싶어! 라는 분에게 권합니다.
 



posted by 까망괭이
2011. 5. 19. 17:23 용품,관리 用品,管理

한국에는 페럿,페릿 관련된 흔한 입문서 조차도 없습니다.
그래서 외국어로 된 책에 눈을 돌리게 되는데, 그 중 일본어로 된 책을 먼저 소개합니다.
대략 요런 책이 있어요^^


현재 절판.

펫 영양학. 현재 절판.

페릿을 사랑하는 법 2. 현재 구매 가능.

소동물 비기너스 가이드, 페릿. 현재 구입 가능.

처음 기르는 페릿. 현재 구매 가능.

행복한 페릿의 육성법. 현재 구매 가능.

아니파 매거진. 페릿. 현재 절판.

페릿 무크지. 현재 절판.

자세한 설명은 한권한권씩 나눠서 올려드릴게요~
posted by 까망괭이
2011. 5. 18. 01:03 일상생활

페릿동의 친한 언니인 자취방 언니가 대문을 그려주셨어요^^
전부터 말은 해놨는데 주말 내내 열심히 그려서 드디어 저한테 왔습니다.




이힛....
선장 모자를 쓰고 있는건 우리 큰 아들 루루.
파란 모자를 쓴 아가는 라오.
분홍 모자를 쓴 작은 아가는 난이.
깃발에 매달린 아가들은 햄스터 들입니다.
색상으로 보아 하니 두번째 아가가 콩이고 마지막 아가가 안경이 겠네요.
인상파는 단이 같고...향기하고 나무는 떨어져 있네요^^

햄스 별이랑, 페릿 별에 가버려서, 지금 이 그림엔 없는 아가들도 이쁘다고 탐내겠네요.
대문 잘 쓸게요~~고마워요 언니.

posted by 까망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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