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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괭이
3마리의 페럿(라라,레오,로리)들과 살고 있습니다. BBS에서 질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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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곳

2008. 6. 9. 23:20 햄스터 hamster

 우리 골든 아기가 언뜻 굉장히 건방진 자세를 하고 있길래 사진기를 들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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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염둥이 손 손 손!!!

밥통에 축 늘어져서....시체놀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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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들이댔다.

복실이 : 응? 머얌? 밥줄거얌? 손? 내맘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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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 : 칫..밥안 줄거면 저리가 ~~이 몸은 좀 귀한 몸이얌.

 

아공 귀염둥이... 같이 온 세밴 아가는 밥 한번 줄라치면 전쟁이다;

어제는 밥통에 밥을 주는데... 그 소리에 놀래서 5센치는 뛰어오르던데... 아가들 집이 젤 꼭대기라 떨어지면 너 다쳐 아가..ㅠㅠ 내 심장이 벌렁벌렁.

아기들 집을 빨리 바꿔줘야 할텐데...

posted by 까망괭이
2008. 6. 9. 23:11 햄스터 hamster

토요일 저녁, 폐점 직전의 홈플러스에 갔다가 햄스터 코너에 들려보니 아기들이 새로 들어와있었다.

그런데 한쪽 케이지에 로보 한마리만 따로 격리되어있었다.

담당자 말이, 다른 드워프들한테 작아서 공격당한다고 하던데;; 로보는 그 아기 하나만 있더라;;

유통기한 다 된 양상추를 나눠주고 있던 담당자랑 이야기를 했는데

아기가 우리 집에 왔던 로보들보다도 더 작고 혼자라..

안 된 마음에 몰래 카트에 넣어버렸다;;;;;;;;;;;;

아직까지 안 들키고 있따;;;; 안 들켜주는건가^^

집에 와서도 우리 로보 애기들이랑도 너무 차이 나서 별도의 채집통에 넣어놨다.

자세히 보니.. 귀 한쪽이 살짝 뜯겼더라 ㅠㅠ

넘 귀엽고 작고 이쁜 우리 아가, 사진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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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만들어놓은(??) 휴지심을 하나 넣어줬더니 거기서 코~자는 이쁜 아가.

실제로 보면 너무너무 작아요..

왼쪽 귀가 살짝 뜯겼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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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 응가도 귀여워요^^ 다른 애들보다도 너무 작고~ 아가 코 자~

좀 크면 언니 오빠들한테 넣어줄게...

그런데 너 암컷 맞니? ;;

posted by 까망괭이
2008. 6. 9. 08:35 햄스터 hamster

 

우리 꼬물이들 이틀째 사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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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멀리서 줌을 댕긴거라.. 그래도 애기들이 꼬물꼬물 보이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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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가 밥먹으러 나왔을때 아주 용기를 내서 뚜껑을 열고 찍은겁니다.

얼굴은 당연 은이 있는데;; 그래서 첫버너째 사진은 애들이 한쪽에 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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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연달아 찍은 사진.

그래도 애들이 중앙쪽으로 잡혔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애들이 젖달라고 삑삑 대는 소리가 너무 듣기 좋습니다. ^^

 

 

 

아래는 우리 은이예요. 간만에 이쁘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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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맛나게 밀웜을 드시고 계십니다;;

슬쩍 카메라를 응시하는 45도 각도의 얼짱각도를 아는걸 봐선 우리 은이 모델해도 되겠군요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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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 사진은 정말 놀랬따는...

밀웜을 항상 집에서 멀리 떨어진 밥통 근처에서 주는데 은이가 내 냄새가 나니까

이거 머야 이러면서 기어올라오다가...

기어이 반자동 급식기에 들어가셔서... 먹이좀 먹고... 그리고 다시 나오시더군요.

전 최악의 사태에선 급식기를 엎어야지 이러고 있었는데;;;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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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