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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괭이
3마리의 페럿(라라,레오,로리)들과 살고 있습니다. BBS에서 질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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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곳

2008. 6. 7. 01:50 햄스터 hamster

은이가 배가 볼록볼록 정말 살찐게 아니라 너무 볼록하길래 임신을 의심하고

수랑 분리해줄 준비를 하고 있다가~ 어제 저녁에야 겨우 분리시켜놓았어요

그런데 집을 옮겨주니 은이가 탈출까지 감행해서...

이거 다시 수랑 합사시켜야 하나 하고 걱정하면서 잤는데

아침에 삑삑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유심히 보니 이게 왠일!!!

꼬물이들이 태어났어요~!!!

은이 배도 원래대로 돌아가고

은이 장하다~!!!

 

밀웜 6마리를 꼴깍 해버렸는데;; 아무리 그래도 좀 과하게 준거 같네요.

내 냄새 밸까봐 반자동 급식기도 만들어서 넣어줬어요

아래 사진은 채집통 뚜껑 살짝 들고 줌 땡겨서 찍은 우리 꼬물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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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몇마리일까???

아직까지 몇마리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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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짝 보정을 했는데.. 보정 안한게 더 선명하게 잘 나온거 같네요.

은이야 고생했어~!!!!!

posted by 까망괭이
2008. 6. 5. 19:17 햄스터 hamster

골든 아가들이 강아지 같다는 말을 듣고 키워보고 싶었지만 이미 드워프 아가들이 4마리나 있었기 때문에 이리저리 망설이다 드디어 골든 아가들을 데려올수 있게 되어서 같은 지역이신 분의 아가를 데려올수 있었다.

칫..ㅠㅠ 사실 분양글이 올라왔었을때부터 콩닥콩닥 보고 있었지만 꼴찌로 분양받았다^^;;

올 세이블 아가들은 이미 다 분양갔고 난 세밴 아가를 입양할려고 내 딴엔 용기있게 전화를 해서;;

키우실려고 했던 아밴 아가도 남아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퇴근후 친구를 집에 불러놓고선 서둘러 분양받으러 갔다.

 

분양하신 천사의 눈물님 착하셨습니다. ㅠㅠ

내가 아이들을 아직 못 정해서 남은 아기들을 다 데리고 오셨는데 세밴 2마리 와 아밴 1마리 였다.

아밴 과 세밴 1마리씩을 분양받고 조금 있다 집에 와서, 역시나 친구에게 깨졌다;;

"야, 너 한마리 뎃고 온다면서 왜 또 두마리야 쥐밭이냐 여기가 (버럭)"

내 귀엔 안 들림 ㅎㅎ

첫날 케이지 준비가 안되서 임시로 남는 케이지에 넣어놓긴 했는데(나도 사실 한마리만 데리고 올려고 했지만....애기들이 너무 귀여웠다 ...;;;) 케이지 산다고 하면..........친구가 절교 할지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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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밴아가야요^^ 남아구요~ 이름은 저는 복실이라고 했는데.....

어쩜.. 커플이름으로 바뀔지도;; 저 케이지는 남는 케이지~에 일단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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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점이 흔들렸지만 머엉~ 남아라니 믿기지 않을만큼 귀엽고 귀엽다!!

핸들링이 되어있다지만.....아기들이 기지개할때 아랫니를 본, 로보보다 겁이 많은 나는 아직 못 만져보고 있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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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저 분홍코!!!!!!!!!!

나 안 물거면 뽀뽀해도 돼 응? 뽀뽀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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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생각하고 갔던 세밴 아기. 이쪽은 여아다.

한마리 더 남은 세밴 아가는 남아였는데.... 이왕이면 한쌍~ 이래서 다른 성별로 데렬왔는데 같은 성별로 데리고 와서 주존 케이지에 넣어놓을걸 그랬나...

이 녀석들도 채집통에선 절대 안 싸우고 가만 있었지만 케이지에 하나에 넣고 나니...혹 싸우면 어떻해 이런 마음에 급한대로 채집통에 집을 만들어 주었다.

이 아기는 핸들링이 안 되어있다고 하였는데...한번 밥먹는 아기 뒤에서 쓰다듬어주니 뒤집어 지더라;

그래서 절대;절대; 손으로 해씨만 가끔 주고 있는데

이젠 아주 가끔 받아먹어 주신다 ^^ 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순박한 멋이 있어서 정이 가는 아기다.

 

얼떨결에 아주 식구들을 대거 늘려버린 나지만...;; 그래도 키울수 있을때 까지 열심히 키워야지!

이 애들 밥, 내가 안 주면 줄 사람이 없잖아... 열심히 돈 법시다!!!

 

posted by 까망괭이
2008. 6. 4. 23:46 햄스터 hamster

드디어 우리 은&수 도 안착을!!

머리 팍팍 굴려가면서 노력했떤 케이지의 결과물이 나왔는데... 나름 만족하는 중이다. 새털라이트만 빼면;;

이너하우스 이런게 나무종류가 가장 좋지만..역시나 관리는 힘드니... 나무종류의 이갈이를 넣어주고 왠만하면 이너하우스들은 투명한 플라스틱 종류가 좋을거라는 생각이 팍팍 들어서 큰맘먹고 tv를...

훗 전채널에서 우리 애기들이 나온다!!!

산코쳇도 두개 돌려주고... 여튼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은이랑 수 사진 나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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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너무너무 잘나왔다~!!

은이냐~수냐~...찍은지 좀 되어서 기억을 못하는;;

우리 애기 롱다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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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뭐여...지금 자는데 깨우는거여~~

 

이 다음샷은..우리 이쁜 애기가 인상파로 나와서 자체검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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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훗, 이몸의 미모란~

배를 보니 은이인거 같군요^^

요녀석, 아까 나올때 보니까...임신한건지 배가 나날이 부르고 젖꼭지가 잘보이는...

아무리 살쪘다고 해도 불가능한 크기가 되어있더군요 하루사이에;;

........너 임신했으면 채집통으로 옮겨야 하겠는데 지금 비는 채집통이 없는데 어쩌나 아가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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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너무 이뻐서 제이펫에서 구매한 tv! 

  전 채널 24시간, 365일, 나의 사랑스런 아기들이 나옵니다. 바로 요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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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엉덩이는???

   밖에 나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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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쌰~~~나가볼까나~~

  (저 엉덩이의 정체는 은양입니다;;;)

 

 

 

바로 밑의 사진은...보고 싶지 않으신 분은 패스를...

다리 4개 위론 다 싫어하는 제가... 아 물론 다리 아예 없는 것도 싫지만 ㅠㅠ

자꾸 털이 빠지고 아무리 털갈이라도 해도 해바라기씨도 마다하는 수를 위해서 오케이벅스에서 주문한 밀웜 50마리중 1마리;;;

생각보다 작아서 어, 나.름. 귀엽네??

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에 밀웜아찌님한테 구입한 애들은 저 애들의 두배는 되어 보이던데;;;

여튼 호기심 발동으로 자세한 샷을 한방~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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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는 현재 수의 은신처, 새틀라이트 쪽은 은이의 은신처인데 자꾸 올라오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일부러 밀웜을 그쪽에서 줬어요..

슬라이드 형식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당~

 

 


 

posted by 까망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