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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괭이
2마리의 페럿(로리,코코)들과 살고 있습니다. BBS에서 질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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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곳

2009. 8. 26. 11:43 수제간식

이것 역시 수제 쿠키를 만들어 줄때 사용합니다.

준비물 : 생크림
            핸드믹서(없으면 거품기)
            냉장보관한 볼

버터는 치즈보다 간단하네요.

먼저 냉장보관한 생크림을 마찬가지로 차갑게 해준 볼(일반 생크림 거품낼때도 이렇게 합니다. 실온에 둔 그릇을 사용하면 거품이 잘 안나요. )에 담고 핸드믹서를 휘리릭 돌려주세요.
덩어리가 생기면서 수분도 생겨납니다.
계속 저어주시면서 수분이 나오면 수분을 다른 그릇에 옮겨주세요.
수분이 안 나올때까지 이 과정을 계속해주시면되요.
완성된 덩어리 부분이 버터에요.
실온에 보관하기보다는 냉장보관 하셔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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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2009. 8. 26. 11:39 수제간식

동물에겐 사람이 먹는 것처럼 염분을 주게 되면 큰일납니다^^;
사람도 염분을 필요이상 먹으면 힘든데 말이죠...
그래서 보통 애완용품 사이트에서 파는 간식을 사서 주지만 만들수도 있더군요.

준비물 : 일반우유(흰우유)
            식초
            걸름망

우유를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들러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셔야 하고요.
끓기 시작하면 우유 1000ml 기준으로 식초 5숟가락을 넣어주세요.
계속 저어주면 덩어리가 생기면서 서로 엉깁니다.
어느정도 수분과 분리되서 덩어리가 다 엉겼다고 생각이 드시면 불을 끄고 내용물을 체에 걸러주세요.
남은 수분에 칼슘이 많다고 하네요.
덩어리는 체에 걸려서 그릇에 담아서 꼭꼭 눌러서 형태를 만들어주세요.
그럼 무염치즈 완성입니다^^

간단하지요?
햄스터도 그렇겠지만 애견,애묘에게 수제간식을 만들어줄때는 사람용이나 사이트에서 파는 간식을 넣을수 없기에
요렇게 만들어서 준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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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그제 저녁시간에 찍은 막내와 미녀의 밥 먹는 동영상이에요.
막내 얼굴이 자~세~히 나왔답니다.
우리 막내가 아직도 잘 보면 이등신의 몸을 갖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눈이 더 커요^^; 미녀보다.
동영상 찍기전에 분명 밥을 줬었는데 한스푼 더 주니까 마구마구 뛰어오네요;
편식은 안 좋은데 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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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2009. 8. 25. 10:45 카테고리 없음

펫테일 저빌을 키우면서, 특히 저보아 관련 자료를 찾을때부터 즐겨찾기 해놓고 들렀던 일본의 치이단 씨의 홈피에
어제 제 블로그를 소개해주셨네요 ㅠㅠ


허억 감격의 눈물이 ㅠㅠ
제 블로그에도 치이단 씨의 블로그가 바로 가기 되어있지만...
이렇게 지면에다 소개해주실줄은 ㅠㅠ

무려무려 제 블로그가 "초 카와이~~"라고 소개해주셨어요 ㅠㅠ
그쳐그쳐 울 애기들은 매우 귀엽죠 ㅠㅠ

어제 퇴근하고 나서 이걸 보고 너무 감격했어요!!
이제 더 열심히 포스팅을 해야겠네요 ㅠㅠ

여기서 잠시 소개를 하자면, 치이단 씨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코미케(우리나라로 치면 코믹)에 참여도 하시고
잡지에도 4컷만화를 연재하셨고 꽤 여러가지의 블로그와 홈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캥거루쥐 책의 자료제공 저자 분중에 한분이세요!
집에 아가들도 꽤 많고 사진도 이쁘게 찍어 올리신답니다.
특히 제 맘에 들었던건 피그미 저보아의 4컷만화였어요.

치이단 씨의 피그미 저보아 4컷만화 는 여기!!
홈피는 옆의 링크에 찾아보면 나온답니다.

아아 이제 저희 아가들의 매력이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질수 있네요 ㅠㅠ 왠지 힘이 난달까요!!
치이단 씨, 다시 한번 감사해요~~
posted by 까망괭이

벌 받고 있습니다^^;;;
춘향이랑 같은 케이지에 사는건 좋았는데 사또 요녀석 발정이 나서 춘향이를 너무 괴롭히는거에요 ㅠㅠ
사또야, 춘향이는 이제 나이가 있단다...;
그래도 춘향이가 잘 피해 다녀서 냅뒀는데 주말전엔 사또가 춘향이에게 붕가붕가를 시도했는데;;;;;;
춘향이가 도망가는데도 놔주질 않는겁니다;;;;;;;;;
그...말로 표현못하는 감정 아실분이 계실거에요;;
쩝, 그 민망한 장면을 보고 바로 옆 케이지로 사또 들어다 놨습니다.
발정이 지나면 다시 합사해줄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춘향이 꼬리가 마르는게;;; 사또랑 사이가 좋아도 떨어뜨려놔야 할거 같아서 사또는 오늘도
옆 케이지에 있답니다^^;;



남는 쳇바퀴가 없어서 당분간 사또는 저러고 지내야 할거 같아요;;
(죄다 애들이 부셔버려서;;; 부셔진 쳇바퀴는 많습니다 ㅠㅠ)
어제는...발정난 막내네 집에 침투했다죠 ㅠㅠ

이건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집에 있는 다른 펫테일 아가들 보다도
사또는 너무 마른거 같습니다.
이제 꼬물이 수컷 3마리보다도 말랐어요;;
살이 너무 쪄도 걱정이지만, 살이 저렇게 너무 말라도 걱정 아닐까요??
posted by 까망괭이
2009. 8. 24. 16:08 용품,관리 用品,管理


라쿠텐 내 1위를 달리고 있는 햄스터 푸드 입니다.
이스타 라는 회사는 햄스터 푸드보다도 다른 소동물 사료(특히 토끼)를 섬세하게 분류해서 만드는것 같습니다.
(토끼를 키우지 않아 제대로 둘러보지 않았지만 홈피를 보게 되면 토끼쪽 제품이 더 많습니다.)

위의 설명은 이스타 홈피 내의 설명으로 주 재료와 제품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적어놓고 있습니다.
라쿠텐 내의 상점 설명엔 좀더 확실하게 광고를 해주는군요.
위의 설명엔 빠져있지만,
"소동물 전문의 의 지도"에 의해
"최적의 영양성분과 병에 대해 좋은 구성"으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부럽네요...........

이 사료는 펠렛 타입의 사료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익스트루전만 먹이지만 찾아보면 이 익스트루젼 형식의 펠렛 사료도 일본에선 여러가지 종류로 나눠서 팔더군요. 그 사료에 대해선 다음에 글을 올리도록 할게요)

정가는 400그람 1봉지당 1050엔이며 라쿠텐 내에서는 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posted by 까망괭이
2009. 8. 24. 15:22 용품,관리 用品,管理

금요일 퇴근전, 애견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주문하게 된 물품들입니다.
우리나라의 열악한 애완동물 시장 형편상, 햄스터 전용으로 제작된 것보다도 애견용 간식을 먹이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러한 건 햄스터 용품 사이트보다도 직접 애견용 사이트에서 잘 알아보고 사는게 더 싼 가격에 살수 있습니다.

작은 무염 멸치. 적은 용량의 제품으로 고름.

수제간식시리즈. 젤리,아이스크림,요구르트 의 제품. 가장 기대하는 간식.

더독 치즈볼. 바우와우 치즈볼 대신 온 제품 ㅠㅠ

아이들이 잘 먹는 두유쿠키.

 

먹이면 안되는 제품도 있지만 대다수의 설명과 재료를 읽고 주문하면 크게 문제될건 없다.
구매대행으로 주문하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에선 햄스터용 간식을 구하기는 힘들다.
애견 간식 회사도 어느 회사는 깔끔하고 좋은 재료를 쓰는지를 알고 나면 주문하는건 간단한다.

posted by 까망괭이
2009. 8. 24. 14:09 용품,관리 用品,管理

바람개비는 뭘까요 ㅠㅠ

연결고리는 기존제품과 같은...저거 똑 뿌러지기 쉬운데ㅠㅠ


이번에 새로 수입이 되는 펫홈 사의 19센치 쳇바퀴 입니다.
기존 쳇바퀴들 사이즈는 12센치,17센치,21센치 순으로 나가는데 뜬금없이 19센치? 라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현재 21센치 쳇바퀴는 산코사에서만 생산되는데 이게...수입제품이라 비싼데다 현재는 수입도 안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기존 17센치가 작은 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제품일거라 생각했지만 딱 하나 걸리는건 중국산.......인데.

기존에 펫홈사에서 나왔던 12,17센치 모델과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다른 부분은 가운데 베어링을 잡는 노란 부분과 바람개비처럼 파진 저 부분.
발이 걸려서 다칠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한마리만 사용한다면 딱히 다칠거 같진 않네요.
미심쩍은 분은 받자마자 테이핑을 해서 막아놓는 것도 한 방법일거 같습니다.

이 제품에서 가장 아쉬운건 받침대.
기존 12.17과 같은 베어링과 받침대를 썼다는 겁니다.
산코 21센치 제품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그 튼튼한 연결고리에 반하시지 않을수 없는데
이 제품은 휠의 크기는 커졌지만 지지해주는 부위는 그보다 작은 제품과 동일해서
쳇바퀴를 험하게 굴리는 아이나 두마리 이상의 아이가 서로 타기엔 내구도가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현재 이 제품은 10,000원~15,000원 사이의 가격대로 각종 사이트에서 판매중입니다.
골든 햄스터를 키우고 있는 분들은 한번쯤 눈여겨볼 만한 상품인것 같습니다.
현재 거의 수입제품들은 유통이 되고 있지 않으니까요...
posted by 까망괭이

주말에 서울에 갈려던 계획이 무산되어 집에서 아가들 보면서 방콕을 했습니다.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어김없이 들리는 삑삑 소리들...
바로 막내와 미녀의 쳇바퀴 쟁탈전의 소리입니다;;;
17센치 쳇을 넣어줬는데 아무래도 두 마리가 돌리기엔 쳇이 좀 작습니다.
그렇다고 두개를 넣어주면 케이지가 꽉 차구요...
그래서 아직 한개로 버티고 있는데 덕분에 한마리가 차지하면 나머지 한마리는 비키라고 싸웁니다;



여기선 운 좋게 막내가 이겼지만 ㅎㅎ 보통의 경우는 몸집이 더 큰 미녀가 이깁니다.
둘이 앞발을 들고 치열하게 싸우고 쫓기는걸 보고 토요일 새벽에 삑삑 소리에 못 이겨서
작은 도자기 이너를 넣어주었습니다.
쫓기더라도 몸집이 작은 막내가 여기로 피신하면 다치는 일은 없겠지..란 생각으로요^^

..................
아침에 이런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꺄우~~손손손,코코코

꺄우..??;;손~~....손톱 ㅠㅠ

난~손톱있는 여자얌!


막내만 들어가라고 넣어준 작은 이너에 두마리가 다 낑겨 들어가있는겁니다;;;;;;;;
(막내는 미녀 밑에 깔려있습니다;;)
원래 항상 그런 포즈로 잤지만 요 상태다 보니 걱정이 되더군요
그리고 살포시 자고 있는 미녀의 모습에 셔터를 누르니 내밀었던 손과 고개를 도로 이너안으로 집어넣었습니다.



동영상에선 막내의 털도 살포시 보이네요^^;
얼른 좀더 큰 이너를 넣어줘야겠어요. 아니 그 전에 쳇바퀴부터 큰걸로 ㅠㅠ
posted by 까망괭이

이너하우스를 넣어준 아가들은 보통 이너하우스에 들어가서 잡니다.
모래가 있어선지 아니면 사방이 막힌데라 편한지 모르겠지만(후자의 가능성이 더 있어보이네요 ㅎㅎ)
밖에 나와서 자는 경우는 드물어요.
아무리 덥더라도 보통 이너하우스를 고집하죠.

그런데 우리 춘향이랑 사또가 저런 아름다운 자세로 자고 있더군요.
덕분에 출근할때마다 몇분씩 지나는지라 항상 택시타고 슝슝 ㅠㅠ

왼쪽이 춘향, 오른쪽이 사또.

사또가 춘향이에게 살포시 기대서 자고 있네요^^ 춘향아, 사또 나름 영계다!


둘이 사이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먹이를 주면 사또가 항상 춘향이걸 뺏어먹습니다;;;
분명 밀웜을 한마리씩 나눠줘도 사또는 자기걸 다 먹고 춘향이걸 뺏어먹어요;;
그리고 춘향이는 뺏깁니다 ㅠㅠ
춘향아 그러지마 ㅠㅠ 니가 훨씬 아줌마임! 줌마의 저력을 보여봐!!(출산을 안해봤으니 아가씨인가;;;;;;)
쳇바퀴를 탈때도 서로 밀칩니다;
발정이 나면 춘향이를 못살게 굽니다 사또가;

이렇게 적어놓으니 사또가 천하의 못된 펫테일 같군요;;
그런데 나름 저렇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이 사진을 찍고 뿌듯했어요.
애기들 움직일까봐 살금살금 찍으면서^^
아,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긴 하나보더라구요. 울 춘향이 꼬리가 살짝 말랐어요 ㅠㅠ
그래도 이런 훈훈한 모습으로 자는걸 보니 너무 좋네요^^
춘향이에게 사또가 어리광 피우는 모습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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