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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괭이
3마리의 페럿(라라,레오,로리)들과 살고 있습니다. BBS에서 질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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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곳

2008. 6. 12. 00:42 햄스터 hamster

우리 아픈 아기~

언니 오빠들이랑 합사를 시켜줄라고 몰래 쟁여놨던 케이지를 회사에서 집으로 갖고 왔어요..

뭐 결론적으론 합사 실패지만;;;

아직 우리 애기가 넘 작아서 다른 애들이 근처에만 가도 배를 발랑발랑...

잡것들! 애긴 좀 봐줘야 할거 아냐 ㅡ.ㅡ++

 

그래서 결론적으론 그 넓은 케이지, 지금 우리 애기 혼자서 쓰고 있어요.

조만간 로보 애들이 대가족이 될거라...

 

사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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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에 보면 좀 조잡해보이지만.. 실상 너무 이쁘더군요.

모든 종류의 쥐과 애들이 다 쓸수 있다고 써있지만 저 통로는 로보는 무리일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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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부품들입니다.

설명서와 슈퍼펫 케이지들이 소개되어 있는 책자가 들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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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판 입니다.

색상이 너무너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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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통로와 옆 칸막이만 빼고 조립..이라고 할것도 없지만 케이지 전체 샷입니다.

너무 투명하고 색상이 이뻐서..솔직히 로보들 보다도 골든 아가 한마리 넣으면 관찰하기 너무 좋아보이더군요.

솔직히 말하자면; 골든 아가를 넣을려고 주문한거지만, 골든 아가들은 좀 친해져야 되서..

결국 철창형 케이지로 화욜에 이사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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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오빠들이랑 합사를 실패해서... 일단 나중에 합사할때 쪼금이라도 덜 당하라고 우리 애기만 넣어줬어요.

애기 덩치 너무 작아서... 힘내라고 밀웜 작은것도 줬는데 아주 무섭게 잘 먹더군요;;;;;

 

그런데 우리 애기가 털이 저렇게 되어버렸어요..

갈라졌다고 해야하나??

피부병은 아니겠죠??? 우리 애기 아프면 안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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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자세히 볼려고 찍어봤는데 잘 안나왔네요...

우리 애기 어디 아픈거 아니죠???

posted by 까망괭이
2008. 6. 12. 00:25 햄스터 hamster

한주가 꾸물꾸물 시작하는 월요일 저녁...

지친 몸을 이끌고 몰래 쟁여놨던 새 케이지에 아기들을 옮겨줄려고 밥도 안 먹고 케이지 청소를 시작했다.

우리 로보들 가족을 위해서 아꼈던 크리터트레일 클래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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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녀석.... 그런데...

아주 잠시 산코 미니햄장의 뚜껑을 열고 자~너네들 이제 옮기자 하고 몸을 잠시 틀어서 베딩을 깔고 있었는데....

흑설이가 자는걸로 위장해 날 속이고 철창을 두두두 기어올라와서 꼭대기에서 나랑 눈이 마주쳤다..

그대로 토끼는 흑설이!!!!

 

 

아주 그 담엔......바로 창문 닫고 베란다문 닫고 부엌에 향하는 문 닫고

방에 있던 물건들 죄다 책상으로 옮기고 쇼파 접고,

빈 공간에 사료를 막 부어서 아기를 유인할려고 했는데 이거이거.. 너무 빠르다!!!

아주 이 뽈뽈 거리는 조만한 것이 날 약올리는데...

6시도 안되서 집에 왔던 내가...8시가 넘도록 아기랑 사투(?)를 펼치고 있었다.

 

도저히 맨손으로 안될거 같아서 몰라 이제 깔려죽어서 쥐포(??!!)가 되서 나와도 난 몰라 ㅠㅠ 하는 심정으로 부엌으로 몰래,재빨리 가서 소쿠리를 가져와서 방구석에 쳐박혀 있다가... 사선 거리를 이동중인 녀석을 소쿠리로 휙~ 쳐버렸다;;;

 

..........이젠 케이지 옆에 소쿠리도 메달아 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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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 되자마자의 사진.

아직 응가의 양이 적다.

아주 엄청 빨리 땅을 파고 계시다.

탈출 준비를 하는거지... 암만 해봐라 땅이 파지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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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 3분후...

저녀석을 방에 있는 걸로 잡아보겠다고...

오늘 넣어줄려고 들고 왔떤 새 쳇바퀴가 저렇게 박살이 나 버렸다....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ㅠㅠ

야..너 이거 어떻할거야 ㅠㅠ 내 4끼 밥값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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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저녀석을 꺼냈다가 다시 튀어버리면 정말 뭐도 안될거 같아서 친구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저녀석을 그대로 놔뒀다.. 그래도 먹이는 안 뱉던데..;;

먹으라고 넣어준 컨코코넛은 거들떠도 안본다;

그래 너 내가 준건 안 먹겠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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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주기 전.

아주 마니 얌전해졌다;

아무리 땅을 파도 안되는걸 알았는지 구석에서 자는걸 사진 찍었다.

 

마구 전화를 돌리고 문자를 남긴지 어언 3시간만에 연락이 된 친구가 (잡것!!) 와서 케이지로 옮겨줬따..

이 친구를 잡것이라 부르는 이유는 아주 다급하게 문자를 남겼음에도 ㅡ.ㅡ 자기 일 다하고, 밥도 다 먹고 그제서야 왔다는것.

난... 그시간까지 먹은것도 없었는데 엉엉 ㅠㅠ

 

여튼...진빠지는 월요일 이었다....

여러분... 절대 로보는 탈출 시키지 마세요.. 앗싸리 덩치가 좀 있어야 뭘 잡아보던가..

내가 햄스터보다도 운동신경이 둔하구나 하고 뼈저리게 느낀 날이었습니다^^;

(원래 로보가 빠른겁니다!! 제가 둔한건........아니 심각하게 둔한건... 아니예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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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2008. 6. 9. 23:20 햄스터 hamster

 우리 골든 아기가 언뜻 굉장히 건방진 자세를 하고 있길래 사진기를 들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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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염둥이 손 손 손!!!

밥통에 축 늘어져서....시체놀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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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들이댔다.

복실이 : 응? 머얌? 밥줄거얌? 손? 내맘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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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 : 칫..밥안 줄거면 저리가 ~~이 몸은 좀 귀한 몸이얌.

 

아공 귀염둥이... 같이 온 세밴 아가는 밥 한번 줄라치면 전쟁이다;

어제는 밥통에 밥을 주는데... 그 소리에 놀래서 5센치는 뛰어오르던데... 아가들 집이 젤 꼭대기라 떨어지면 너 다쳐 아가..ㅠㅠ 내 심장이 벌렁벌렁.

아기들 집을 빨리 바꿔줘야 할텐데...

posted by 까망괭이
2008. 6. 9. 23:11 햄스터 hamster

토요일 저녁, 폐점 직전의 홈플러스에 갔다가 햄스터 코너에 들려보니 아기들이 새로 들어와있었다.

그런데 한쪽 케이지에 로보 한마리만 따로 격리되어있었다.

담당자 말이, 다른 드워프들한테 작아서 공격당한다고 하던데;; 로보는 그 아기 하나만 있더라;;

유통기한 다 된 양상추를 나눠주고 있던 담당자랑 이야기를 했는데

아기가 우리 집에 왔던 로보들보다도 더 작고 혼자라..

안 된 마음에 몰래 카트에 넣어버렸다;;;;;;;;;;;;

아직까지 안 들키고 있따;;;; 안 들켜주는건가^^

집에 와서도 우리 로보 애기들이랑도 너무 차이 나서 별도의 채집통에 넣어놨다.

자세히 보니.. 귀 한쪽이 살짝 뜯겼더라 ㅠㅠ

넘 귀엽고 작고 이쁜 우리 아가, 사진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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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만들어놓은(??) 휴지심을 하나 넣어줬더니 거기서 코~자는 이쁜 아가.

실제로 보면 너무너무 작아요..

왼쪽 귀가 살짝 뜯겼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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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 응가도 귀여워요^^ 다른 애들보다도 너무 작고~ 아가 코 자~

좀 크면 언니 오빠들한테 넣어줄게...

그런데 너 암컷 맞니? ;;

posted by 까망괭이
2008. 6. 9. 08:35 햄스터 hamster

 

우리 꼬물이들 이틀째 사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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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멀리서 줌을 댕긴거라.. 그래도 애기들이 꼬물꼬물 보이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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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가 밥먹으러 나왔을때 아주 용기를 내서 뚜껑을 열고 찍은겁니다.

얼굴은 당연 은이 있는데;; 그래서 첫버너째 사진은 애들이 한쪽에 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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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연달아 찍은 사진.

그래도 애들이 중앙쪽으로 잡혔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애들이 젖달라고 삑삑 대는 소리가 너무 듣기 좋습니다. ^^

 

 

 

아래는 우리 은이예요. 간만에 이쁘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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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맛나게 밀웜을 드시고 계십니다;;

슬쩍 카메라를 응시하는 45도 각도의 얼짱각도를 아는걸 봐선 우리 은이 모델해도 되겠군요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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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 사진은 정말 놀랬따는...

밀웜을 항상 집에서 멀리 떨어진 밥통 근처에서 주는데 은이가 내 냄새가 나니까

이거 머야 이러면서 기어올라오다가...

기어이 반자동 급식기에 들어가셔서... 먹이좀 먹고... 그리고 다시 나오시더군요.

전 최악의 사태에선 급식기를 엎어야지 이러고 있었는데;;;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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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2008. 6. 7. 01:50 햄스터 hamster

은이가 배가 볼록볼록 정말 살찐게 아니라 너무 볼록하길래 임신을 의심하고

수랑 분리해줄 준비를 하고 있다가~ 어제 저녁에야 겨우 분리시켜놓았어요

그런데 집을 옮겨주니 은이가 탈출까지 감행해서...

이거 다시 수랑 합사시켜야 하나 하고 걱정하면서 잤는데

아침에 삑삑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유심히 보니 이게 왠일!!!

꼬물이들이 태어났어요~!!!

은이 배도 원래대로 돌아가고

은이 장하다~!!!

 

밀웜 6마리를 꼴깍 해버렸는데;; 아무리 그래도 좀 과하게 준거 같네요.

내 냄새 밸까봐 반자동 급식기도 만들어서 넣어줬어요

아래 사진은 채집통 뚜껑 살짝 들고 줌 땡겨서 찍은 우리 꼬물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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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몇마리일까???

아직까지 몇마리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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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짝 보정을 했는데.. 보정 안한게 더 선명하게 잘 나온거 같네요.

은이야 고생했어~!!!!!

posted by 까망괭이
2008. 6. 5. 19:17 햄스터 hamster

골든 아가들이 강아지 같다는 말을 듣고 키워보고 싶었지만 이미 드워프 아가들이 4마리나 있었기 때문에 이리저리 망설이다 드디어 골든 아가들을 데려올수 있게 되어서 같은 지역이신 분의 아가를 데려올수 있었다.

칫..ㅠㅠ 사실 분양글이 올라왔었을때부터 콩닥콩닥 보고 있었지만 꼴찌로 분양받았다^^;;

올 세이블 아가들은 이미 다 분양갔고 난 세밴 아가를 입양할려고 내 딴엔 용기있게 전화를 해서;;

키우실려고 했던 아밴 아가도 남아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퇴근후 친구를 집에 불러놓고선 서둘러 분양받으러 갔다.

 

분양하신 천사의 눈물님 착하셨습니다. ㅠㅠ

내가 아이들을 아직 못 정해서 남은 아기들을 다 데리고 오셨는데 세밴 2마리 와 아밴 1마리 였다.

아밴 과 세밴 1마리씩을 분양받고 조금 있다 집에 와서, 역시나 친구에게 깨졌다;;

"야, 너 한마리 뎃고 온다면서 왜 또 두마리야 쥐밭이냐 여기가 (버럭)"

내 귀엔 안 들림 ㅎㅎ

첫날 케이지 준비가 안되서 임시로 남는 케이지에 넣어놓긴 했는데(나도 사실 한마리만 데리고 올려고 했지만....애기들이 너무 귀여웠다 ...;;;) 케이지 산다고 하면..........친구가 절교 할지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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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밴아가야요^^ 남아구요~ 이름은 저는 복실이라고 했는데.....

어쩜.. 커플이름으로 바뀔지도;; 저 케이지는 남는 케이지~에 일단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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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점이 흔들렸지만 머엉~ 남아라니 믿기지 않을만큼 귀엽고 귀엽다!!

핸들링이 되어있다지만.....아기들이 기지개할때 아랫니를 본, 로보보다 겁이 많은 나는 아직 못 만져보고 있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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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저 분홍코!!!!!!!!!!

나 안 물거면 뽀뽀해도 돼 응? 뽀뽀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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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생각하고 갔던 세밴 아기. 이쪽은 여아다.

한마리 더 남은 세밴 아가는 남아였는데.... 이왕이면 한쌍~ 이래서 다른 성별로 데렬왔는데 같은 성별로 데리고 와서 주존 케이지에 넣어놓을걸 그랬나...

이 녀석들도 채집통에선 절대 안 싸우고 가만 있었지만 케이지에 하나에 넣고 나니...혹 싸우면 어떻해 이런 마음에 급한대로 채집통에 집을 만들어 주었다.

이 아기는 핸들링이 안 되어있다고 하였는데...한번 밥먹는 아기 뒤에서 쓰다듬어주니 뒤집어 지더라;

그래서 절대;절대; 손으로 해씨만 가끔 주고 있는데

이젠 아주 가끔 받아먹어 주신다 ^^ 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순박한 멋이 있어서 정이 가는 아기다.

 

얼떨결에 아주 식구들을 대거 늘려버린 나지만...;; 그래도 키울수 있을때 까지 열심히 키워야지!

이 애들 밥, 내가 안 주면 줄 사람이 없잖아... 열심히 돈 법시다!!!

 

posted by 까망괭이
2008. 6. 4. 23:46 햄스터 hamster

드디어 우리 은&수 도 안착을!!

머리 팍팍 굴려가면서 노력했떤 케이지의 결과물이 나왔는데... 나름 만족하는 중이다. 새털라이트만 빼면;;

이너하우스 이런게 나무종류가 가장 좋지만..역시나 관리는 힘드니... 나무종류의 이갈이를 넣어주고 왠만하면 이너하우스들은 투명한 플라스틱 종류가 좋을거라는 생각이 팍팍 들어서 큰맘먹고 tv를...

훗 전채널에서 우리 애기들이 나온다!!!

산코쳇도 두개 돌려주고... 여튼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은이랑 수 사진 나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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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너무너무 잘나왔다~!!

은이냐~수냐~...찍은지 좀 되어서 기억을 못하는;;

우리 애기 롱다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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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뭐여...지금 자는데 깨우는거여~~

 

이 다음샷은..우리 이쁜 애기가 인상파로 나와서 자체검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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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훗, 이몸의 미모란~

배를 보니 은이인거 같군요^^

요녀석, 아까 나올때 보니까...임신한건지 배가 나날이 부르고 젖꼭지가 잘보이는...

아무리 살쪘다고 해도 불가능한 크기가 되어있더군요 하루사이에;;

........너 임신했으면 채집통으로 옮겨야 하겠는데 지금 비는 채집통이 없는데 어쩌나 아가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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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너무 이뻐서 제이펫에서 구매한 tv! 

  전 채널 24시간, 365일, 나의 사랑스런 아기들이 나옵니다. 바로 요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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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엉덩이는???

   밖에 나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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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쌰~~~나가볼까나~~

  (저 엉덩이의 정체는 은양입니다;;;)

 

 

 

바로 밑의 사진은...보고 싶지 않으신 분은 패스를...

다리 4개 위론 다 싫어하는 제가... 아 물론 다리 아예 없는 것도 싫지만 ㅠㅠ

자꾸 털이 빠지고 아무리 털갈이라도 해도 해바라기씨도 마다하는 수를 위해서 오케이벅스에서 주문한 밀웜 50마리중 1마리;;;

생각보다 작아서 어, 나.름. 귀엽네??

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에 밀웜아찌님한테 구입한 애들은 저 애들의 두배는 되어 보이던데;;;

여튼 호기심 발동으로 자세한 샷을 한방~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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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는 현재 수의 은신처, 새틀라이트 쪽은 은이의 은신처인데 자꾸 올라오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일부러 밀웜을 그쪽에서 줬어요..

슬라이드 형식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당~

 

 


 

posted by 까망괭이
2008. 6. 4. 23:13 햄스터 hamster

대거 늘어난 아이들로 인해서 케이지를 더이상 바닥에 둘수 없다!!! 란 생각이 들어서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멀티랙을 마트에 갈때마다 알아봤지만 역시나 인터넷을 이길수 없어서 주문완료.

.......대신 받아준다던 친구의 부재로 집앞 슈퍼에서 카트에다 끌고 완전 쇼를 하면서 옮겼는데, 여튼 대충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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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 짜리 케이지중 위에서 2층에 거주하는 골든들.

이 아이는 햄세 '천사의눈물' 님한테 월요일에 받아온 세밴 여아.

아직 이름이 없는데....받아온 날 놀러왔던 나의 절친한 친구님께선....돼지라고.......;;;부르라는데 그건 기각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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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살고 있는 역시 햄세 '천사의눈물' 님의 아기인 아밴 남아.

이 아이 이름은 금방 정했다. 복실이!!!!

젤 처음에 블사 애들을 마트에서 데려올때 샀던 철창 케이지에 넣어줬다.

골든 애기들 집은 임시인데... 음 애네들을 합사를 시켜야 하나 아님 케이지를 따로 사서 넣어줘야 하나...

일반 크기론 17cm의 골쳇이 잘 안 들어가서....고민고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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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부러지고, 이래저래 우여곡절이 많았던 어제 였지만 새벽까지 한 정리로 인해서 새 집에 안착한 펄짱 아기들.

뭐 이젠 색이 다 변해서 펄이 되었지만 우리집 최고의 애교쟁이들이다.

손을 가장 안 무서워해서^^;;

케이지는 중고로 구입한거 사무실에서 눈치 봐가면서 빡빡 딱고, 위의 놀이기구만 새로 구입해서 달아줬는데, 정말...귀가 시끄럽다;;;;;

애기들이 저기가 좁으니까 올라가서 똥싸고 자고...돌리면 똥 떨어지고^^;

무엇보다 살짝 부직포를 대어 놔야 소리가 안날거 같다. 뭐 소리만 안난다면야 똥이야 뭐 케이지에도 널렸는데;; 참 잘 돌리더라. 뿌듯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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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중고로 구입한 산코 미니햄장.

이왕 사는거 다 같이 사버리자 하고 그냥 샀는데 로보애기들한테 아주 유용하게 쓰였다!!!

안에 있던 쳇바퀴는 소리가 날거라서 기존에 있던 무소음 쳇바퀴 s 사이즈를 지지대에서 뽁 떼어내서 달아주었다. .....우리 드워프 애기들은 작았지만 로보애기들한테는 저 쳇바퀴도 크다;

옆의 이너하우스는 슈퍼펫 제품으로 산코와 슈퍼펫은 호환성이 좋다.

저번에 사놓은거 아주 잘 쓰고 있다. ㅎㅎ..뚜껑이 열리기 때문에 청소하기도 편하고..

현재 저기엔 아기들이 배송될때 들어있던 톱밥을 조금 넣어놨더니..거기서 자고 있더라 아궁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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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세히 안나왔지만.. 저 뒤의 아마존 케이지에서 있는 애들이 우리집의 왕고참인 블사 한쌍 은&수 의 집이다. 사파리나 스페이스 케이지는 중고 물품이 나와도 서울 직거래가 많은지라... 눈물을 머금고 아마존 케이지와 하겐,슈퍼펫,산코 의 각종 파이프와 놀이기구를 이은 작품;

뭐 케이지와 이어지는 구멍 부분은 결국 무게 지탱의 문제때문에 글루건으로 떡칠을 했지만, 청소하는데는 지장이 그다지 없다.

왼쪽의 세틀라이트는 아무래도 이번에 청소할때 빼주고 대신 아웃포스트를 달아주어야 할거 같다. 무게만 마니 나가고 영;;

 

원래는 4단 중 3단이 아기들이 들어가고 마지막 한단은 사료 창고였는데... 조립다 하고 보니 산코 3차원 놀이기구 덕분에;;; 급하게 바닥으로 도로 내려와버렸다.

저걸...옆으로 빼야하나;;;

 

다시 집에 가서 열심히 정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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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
2008. 6. 4. 22:52 햄스터 hamster

월요일에 햄세의 천사의 눈물님께 골든 아기들을 분양받을 수 있게 되었을때

그래 이왕 키우는거 로보들도!!!

라는 마음으로 아이들 용품과 함께 펫드림에서 로보 한쌍을 분양받았는데 어제 사무실로 슝~ 잘 도착했어요^^

펄짱 아기들 데려올때는 대구는 너무 멀어... 오다 죽음 시러시러~ 이런 마음에 가장 가까운 오케이벅스에서 분양받았는데, 펫드림 몇번 이용해보니 괜찮을거 같아서 애들을 분양받았어요.

주문서엔 잔뜩, 전 로보보다 겁이 많아요! 제발 순한애들로 부탁드려요 기타등등;;;^^;;

 

로보애기들이 도착함으로써 우리집엔 햄토리 8마리가 거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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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드림에서 용품과 함께 샀는데, 여기가 아이들이 들어있는 상자예요.

상자 한쪽엔 제가 부탁한데로 애기들 성별이 씌여있는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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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펄짱 애기들은 채집통 중 짜리를 사서 왔기때문에 택배박스에 넣어져온 아이들은 이아이들이 첨이라 사무실에서 오자마자 이거부터 뜯어서 책상위에 고이올려놓았어요^^

노멀 로보가 수컷, 화롭이 암컷인데 수컷 애는 양볼이 빵빵;;;

집에 가기 전에 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모이스트 버거가 있길래 하나 넣어주니 화롭이 먹던걸 로보가 뺏어가길래 하나 더 넣어주니 얌얌 먹던 아이들^^

아직 이름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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