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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괭이
3마리의 페럿(라라,레오,로리)들과 살고 있습니다. BBS에서 질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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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곳


어제 저녁 9시경,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장군이 상태가 많이 안 좋아졌다면서 이런저런 말을 들었습니다.
포스팅 하는 지금은 아침이라 정리가 잘 될만도 한데 그것도 아닌가봅니다^^..
지금 포기하셔도 잘못이 아니예요, 라던가 할만큼 했다 라던가...
그래도 살아있는데 좀더 편하게 해주고 싶네요.
아가가 잘 먹지도 못해서 뒤뚱거리고...
주사로 맞은 영양제도 흡수가 너무 잘 된다고 조금 더 맞고
저번주보다 잡아보니 뼈만 앙상해지고.
아침에 출근전에는 눈약을 다시 넣어줬는데 눈에서 흰고름이 참 많이도 나오더군요.
열심히 딱아주고 회사엔 지각을 했습니다;;;
선풍기 바람이 지나가게 해주고 왔는데 좀 편할라나...

혈종부위를 짼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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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