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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괭이
3마리의 페럿(라라,레오,로리)들과 살고 있습니다. BBS에서 질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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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곳

집에 있던 펫테일 저빌 , 단이와 몽룡이 중에서는 단이만 남았습니다.

몽룡이는 춘향이와 함께 2008년에 처음으로 키우게 된 펫테일 저빌 이었습니다.
그 당시엔 기르는 사람 자체가 희귀했고, 정보도 많이 없어서 일본 웹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아이들을 보면서 행복했고, 춘향이와 지내는걸 봐도 좋았고...아기는 낳지 못했지만 순하고 귀여운 한쌍이었습니다.
몽룡이는 작년인 2010년도 11월에 별이 되었습니다.
눈 언저리에 고름이 고이고 다리 하나가 불편해 보여서, 근처 도시 병원을 데리고 갔었는데 결국 별이 되었습니다.
아가들을 묻어준 근처에 묻어주었습니다.

단이는 꼬리부분이 줄어들긴 했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11년 1월에 근처 마트를 갔다가 펫테일저빌이 입하된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수컷2마리, 암컷 1마리..남매처럼 보였는데 가격은 자그만치 3만원!
가정분양보다도(현재는 펫테일저빌이 많은 분들이 기르시는 아이들이 되었습니다) 많이 비싼 분양가에,
이제 햄들은 들이지 않기로 했는데.....
덜컥 업어와 버렸습니다^^;;
이름은 향기, 암컷 아가입니다.

이 아기는 혼자 키워야지 하다가;;;;; 콩이와 떡이 입양시에 '나무'를 같이 데려와서 넣어주었더니
하루 정도 싸우고 이젠 친해졌습니다.

현재 우리집 펫테일 아가는, 단이 공주님 1케이지와, 향기&나무 1케이지 입니다.
아프지 말고 잘 지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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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망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