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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괭이
3마리의 페럿(라라,레오,로리)들과 살고 있습니다. BBS에서 질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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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곳

2009. 7. 28. 16:35 용품,관리 用品,管理

저번 주와 이번 주 내내 라쿠텐 햄스터 용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제품이다.

그 제품은 바로 "웨트타일 10*15" 짜리!!

주소는 http://item.rakuten.co.jp/space-f/mini-09/  로 가면 실물 사진을 볼수 있다.
특별 한정 가로, 소비세 포함해서 525 엔이라니...환율을 넣어봐도 싼 가격이다.
단....이건 일본에 지인이 있을때나 싼 ㅠㅠ
구매대행에 부탁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가격이 나오는건 모두들 아는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대리석 타일보다 더 끌리고 있는건 바로 그 편리성에 있다.

웨트타일은 기존 대리석 타일이나 알루미늄 매트랑 달리
약 3시간 동안 물에 담궈놓으면 물을 흡수한 타일에서 물이 증발하면
매트 자체를 시원하게 유지시켜준다고 한다.
어느 물이든 상관이 없고, 대략 출근해서 있을 동안은 버틸수 있으며
혹 난 불안해...라고 해도 그럴땐 매트 위에 얼음생수병을 하나 올리고 가면 끝!
물 자체를 흡수하기에, 베딩이 물에 잠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얼음 에어컨의 능력과 매트자체의 성능을 조합하면, 이 더운 여름에 울 아가들 건강 관리는 확실히 될거 같다.

이런 장점에 비해서 왜 아직 구매를 못하냐면.......
돈! 이 없다 ㅠㅠ
우리집 케이지 수는 12개; 돌아가면서 쓰지 않는다고 쳐도 10개 이상을 구입해야 한다.
그럼...500엔의 저렴한 가격이었던게 배송비를 따져가면 대략 11만원 정도의 돈을 들여야 아가들 수중에 떨어지는 것 ㅠㅠ
이러한 애로사항에...아직 실 구매는 하지 않았지만 라쿠텐 내의 후기도 좋고,
혹 일본에 지인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리석 타일보다는 이 웨트 타일을 구매해 주는게 더 실용성이 있다고 본다.
가게 자체가 동물용의 대리석이나 화강암 매트도 다루고 있어 섬세하기도 하고..믿음이 가는 가게다.


일본 실 구매자가 올린 사진이다.
저런식으로 아가들이 매트위에서 여름을 보낸다고 한다.
오염되었을때도 물세척이 가능하니 여유가 되시는 분이나 유달리 여름을 타는 아가들이 있다면 고려해보는게 좋을것 같다.
사이즈는 10*15 외에도 최대 30*30까지 판매하고 있으니 고양이나 강아지의 경우는 이러한 매트를 2~3장 사서 깔아주는게 좋을거 같다.
posted by 까망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