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26. 23:03
몽골리안저빌
......
역시나... 황금이는 비만이었지만 임신도 맞았네...
점심 때 집에 가보니 혹시나 해서 들어다 본 이너 하우스 안에 조렇게 꼬물이들이;;;;
집에 보니 먹을게 하나 없길래 혹 아가들 먹을까봐 난 점심도 못먹고 아간 밀웜 주고 익스도 넣어주고 왔다.
그런데 요것이;; 밀웜 주니까 왜 아가 안 보고 쳇 돌리는데???
이게 바로 놀래서 들이댄 그 문제의 사진...
꼬물꼬물꼬물....
이 사진과 아랫사진 사이에 까망이도 들어가서 아가를 품어주더라 아고 귀여운것 ㅎㅎ
밀웜 주니 급하게 뛰어나온 황금이;;
급하게 찍은거라 초점이 어디로 갔니;;
밖으로 팅긴 2마리;;
황금이 녀석 이걸 완전 밟고 다니던데... 저거 니 아가가던??
까망과 황금이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아무래도 황금이는 드문듯.. 유전적으로는 그렇지 않은게 더 많이 태어나야 하는데
일단 밖에 나온 저 두마리는 눈이 까만거 같으니 까망 아니면 노랑 이의 가능성이 ~~!
난 콘베딩을 깔아줘서 아가들 추울까봐 칼라프레쉬 베딩좀 줬더니
아가 한마리는 잘 물고 들어가고 저 아가는 끝까지; 안 뎃고 가다
베딩이랑 섞여서 들어간듯;;;
집에서 나오는 순간까지 쳇 돌리더만.......
6마리 확인했으니 늘었으면 아가를 더 낳은거고
줄었으면....너네 오늘 나랑 생이별 하는거다 ㅡ.ㅡ+
집에 아가들이 워낙 많으니 두번째로 보는 꼬물이,
저빌로는 처음 보는 꼬물이 인데 왜 기뻐만 하긴 힘든걸까;;
이사전이라 그런가....
여튼 황금 까망 이쁘게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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