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저빌 아가들 사진은 많이 안 올렸네욤..^^
황금이랑 까망이 한쌍을 분양받고, 순한다는 저빌의 특성에 기대를 너무 가졌는지...손만 보면 물어대는 황금이가 넘 무서워서 ㅠㅠ
그레이 아가를 키워보고 싶은 생각에 펫드림에 그레이 아가가 있길래 냉큼 받아온 그레이와 황금이 한쌍.
아구티...랑 노랑이도 귀여울까?? 하는 맘에 굿사에서 또 한쌍.
이 아가들은 덩치가 비슷하고 집에 도착한 시기가 하루밖에 차이가 안나 처음부터 합사를 시킬 마음이었다.
좀 친해지면 같은 성별끼리 둬야지~ 이러고 맘을 먹고 칸을 나눌수 있는 채집통을 주문해서 2주전쯤 오자마자 서로 다른 칸에 넣고 몇시간 후 합사 시킨 모습~
처음에만 좀 삑삑 대더니 금새 서로 친해졌다.
펫드림에서 온 그레이와 황금이도 약 한달정도밖에 안되서 처음 받아본 아가들보다 작다고 느꼈는데 이게 왠걸;; 굿사에서 온 아가들은 먼저번 아가들에 비하면 완전 삐쩍 마른 아가들이었다..
도대체...애네는 몇주일까??라는 생각과 걱정이 들었지만 현재는 매우 잘 지내서^^
빼꼼~~노랑이 빼꼼~~
요 귀여운 아가들 덕분에 갑자기 찬밥이 되어버린 황금이랑 까망이.
후에 다른 포스팅에서 말하겠지만......정말 까망이가 잡혀산다;;
요로코롬 뭉쳐서도 잘자욤~~
아구티가 여아, 그레이가 남아인데 왜 다들 자기 짝을 버리고 저렇게 자는지;;;
아마 합사한 다다음날인듯. 출근을 했으니^^
반대편에서 이러고 자는데 노랑이 아가 얼굴을 보세요~~~
참 보면 볼수록 흐뭇한 얼굴^^
그 사이 우리 아구티 아가는 삼매경으로...
찍는 절 의식하는군요!
이 사진이 참 맘에 드는게, 아구티 아가의 이목구비가 참 이쁘게 나오고 뒷 배경으론 노랑이의 웃는 얼굴이^^
또랑또랑한 눈이 슬슬슬...
잠이 들었습니다^^
어느샌가 급수기밑에 깔려서 자는 아가들. 잘보면 가장 밑에 깔린건 황금이입니다^^;;
혼자 놀던 그레이 아가 합류.
요러고 요러고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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