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9. 13:57
친칠라chinchilla
저번 토요일에 친구 손에서 피를 본 다음에
이 아가씨가 급격히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잡으려했기에 일어난 일이지만.....도대체 2시간 넘게 케이지 근처에도 안 가는 요 녀석은 뭐란말입니까 ㅠㅠ
전 주인분도 전화로 막 통화해서 물어보고 해도...뭐 일단은 제 식구 되었으니 해결은 제가 해야겠죠 흑흑
아침 출근 전에 당근을 주고 찍은 사진입니다.
저럴때 앞문을 잽싸게 열고 귀를 만지는 건 허락해줍니다.
단 그 상태에서 간식을 잘 보고 있어야 돼요. 어느정도 다 먹으면 이제 문으로 뛰쳐 나올려고 준비를 해서요^^;
너무 가까이서 찍어서 보이는거라곤 눈뿐;
제가 직접 말린 당근을 아싹하게 먹고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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