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2. 12:47
친칠라chinchilla
지난 토요일, 집에 까칠한 아가씨 한분이 오셨습니다.
그 날 아침엔 왠 바람이 불어서인지(전날 안 좋은 일이 있어서 ㅎㅎ)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베란다 물청소에 이것저것 하고 있다가 부랴부랴 터미널에 시간 맞춰서(더 일찍 가서 기다렸어요 ㅠㅠ)가서 데려왔습니다.
택시 트렁크에 문이 안 닫히게 넣고 낑낑낑..
여러가지의 우여곡절 끝에 어제서야 일단 요런 모습이 되었기에 사진을...
모래 목욕 시켜주겠다고 문 열다가 2번 탈출에 화장실을 점거하시고 ㅠㅠ
채집통을 벌써 하나 부셔드셨어요 흑흑 ㅠㅠ
만져보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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