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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괭이
3마리의 페럿(라라,레오,로리)들과 살고 있습니다. BBS에서 질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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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곳

임신의 의심이 있는(혼자 멋대로 생각하는 거지만 분명 교미는 했어요 ㅠㅠ)
마니와 단이의 체중을 어제 재어봤습니다.

마니 65g
단이 74g
으로 3월 13일에 비해 각각 8g, 7g 씩 증가했습니다.

헉!! 어제 잴 때는 음..좀 쪘군 이러면서 한 5g인가 생각했는데 적고 보니 꽤 많이 쪘네요??
어쩌면..어쩌면...이번엔 진짜 임신일수도 있겠어요!!!

만약 그렇다면~(꿈에 부푼 1人)
마니의 예상일은 3/31~4/2 정도, 단이의 예상일은 그거보다 2~3일 정도 빠를거 같아요.
어디까지나 기대지만요 ㅠㅠ

특히나 단이의 경우는 우리집에 오고나서 약 1달반정도란 사이에 꾸준히 체중이 증가해서(60g이었음)
임신의 가능성이 적을거 같기도 하구요...
그래두...귀여운 꼬물이를 낳아서 저도 지인들이랑 팻테일을 키우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요 ㅡ.ㅜ

혹시나 하는 예상과 기대로 새로 지은 케이지엔 몽룡이에 이어 마니와 단이를 넣었습니다.
나머지 3개분의 재료는 오늘 주문했으니 내일 오겠네요..
내일 도착하면 바로 만들어서, 팻테일 아가들은 전부 자작 아크릴 케이지에 이주가 끝납니다.
그렇게 되면 남은건 햄스터 아가들.
자작 케이지를 만들어 보니 은근 깨끗하고 편해서 (채집통은 굴곡이 심하기에;) 여유가 되면 햄스터 아가들의 케이지도 제작할거 같네요. 큰 케이지로 만들어서 칸막이로 나눌수 있게 하면 현재 우리집 아가들 정도는 여유있겠죠.

posted by 까망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