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까망괭이
3마리의 페럿(라라,레오,로리)들과 살고 있습니다. BBS에서 질문받고 있습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자주가는곳


얼마전 아가들을 보고 깜짝 놀란 일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막내와 미녀의 발정이었는데요,
미녀는 그렇다쳐도 막내까지 하루 간격으로 발정이 오더라구요^^
근래 요 두마리가 삑삑 거리는 일이 많아졌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제 서열싸움도 하고, 서로 발정도 오고.

막내는 몸집이 작을뿐이지 이제 성장이 다 된 어른 펫테일이라고 대접을 해줘야 할거 같아요.
하지만 그 작은 몸집으론, 아이를 낳는게 힘들겠죠?
그래서 미녀는 모르겠지만 막내는 짝을 지어주지 않을 생각이랍니다.



잘 보시면 막내가 발을 동동 구르는게 보이실거에요^^
요 동영상을 찍은 전날에는 미녀의 발정날 이었답니다ㅎㅎ
옆집엔 아빠 사또가 사는데 아가들이 둘다 발정이 나니 서로 벽에 찰싹 붙어서
땅굴이라도 팔 요량으로 긁어대는데...
보고 웃으면 안되는데 막내가 그러는 걸 보고 웃어버렸습니다.
동영상 중간에 나오는 큰 물체는 미녀예요. 찍는 내내 앞에서 알짱 ㅎㅎ

이제 정말 아깽이들이라고 할 수 없을 지경이 되었네요.
태어난지 3달도 되었고 어엿한 한마리의 펫테일 저빌이 된 아가들을 보면 괜시리 뿌듯해지네요.

'펫테일저빌 Fat-tailed gerb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윙크.  (0) 2009.07.29
누구 코 일까요??  (0) 2009.07.29
챱챱챱...시원한 물.  (2) 2009.07.24
미녀의 발라당.  (0) 2009.07.24
단이여사.  (0) 2009.07.22
posted by 까망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