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3. 16:59
랫서저보아 Jaculus jaculus
어제 집에 가서 저보아 집을 청소해주었습니다.
청소라고 해도 모래에 떨어진 먹이들을 건지는 것이지만.
이 간단한 작업이 35cm 높이에서 애들이 뛸까봐 조심조심 하다보면;;
팔이 꽤 아픕니다;;; 그리고 의외로 시간도 많이 가고 떨어진 먹잇감도 수두룩 하게 나오죠;
그러던 중, 살짝 실수로 하니까 멀더가 소리를 내더군요.
저보아들이 소리를 내는거 처음 들었습니다.
원래도 청소할때 궁금해하면서 쳇망에 가깝게 오긴 했지만
멀더가 쳇망에 올라탄 상태로 흔드니까,
아주 기겁을 하면서 뛰는데 그 와중에 소리를 냈습니다.
문제는;;;;; 잘 기억이 안난다는거죠 ㅠㅠ
한번 더 듣자고 애기를 다시 잡고 흔들수도 없고;;
햄스터의 찍 소리봐는 팻테일의 삑 소리에 가까웠지만
비명을 지르는거라 좀 길게 끌더군요;
여하튼, 어제 청소중엔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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